훈상이 자주가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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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에 맞는 각종 인사말모음

▶ 연하/명절 * 새해를 맞이하여 해운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 새해의 기쁨을 함께하며 평소의 후의에 감사합니다. * 희망찬 새해를 맞아 가정 화목하고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뜻한 바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 희망찬 새해를 맞아 온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지난해의 보살핌에 감사하오며 새해에도 많은 가르침 있으시기 바랍니다. * 새해에도 주님의 사랑 속에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새해에도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앞길을 밝혀 주길 기원합니다. * 설을 맞아 집안이 두루 평안하기를 기원합니다. * 즐거운 설이 되기를 기원하오며 새해 소원 성취하십시오. * 설을 즐겁게 보내시고 기쁜 일 많은 한 해가 되기를..

카테고리 없음 2009.10.31

가을이 아름다운 이유

가을을이 봄보다 아름답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투명한 가을 분위기는 정을 느끼게 하며 친근감을 주고, 청명한 가을하늘을 향해 해맑게 핀 코스모스를 보면 정녕 가을은 봄보다 아름답습니다. 가을이 아름다운 것은, 가을이라는 계절 속에 다른 때보다 더 많이 생각이 스며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꽃이 할 일은 그곳이 어느 곳이든 뿌리를 내려 아름답게 꽃을 피우는 것이고, 우리가 할 일은 어느 곳이든 발이 닿는 그곳에서 열심히 일하여 자기 이름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이름 모를 풀꽃도 우리를 일깨우는 것을 보면, 천하보다 귀한 우리들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연은 불평하지 않습니다. 자연은 인내합니다. 자연은 기만하지 않습니다. 자연은 진실합니다. 자연은 목적 없이는 아무 일도 하지 않습..

금산 한국타이어 아카데미하우스 앞 금강줄기는 어디에서 어디로 흐르는가?

금산 한국타이어 아카데미하우스 앞 금강줄기는 어디에서 어디로 흐르는가? ONE프라자 자유게시판에 올라와 있는 글인데 아카데미 하우스(연수원)앞 흐르는 금강줄기는 어디에서 어디로 흐르는지 궁금하다고 메일로 보내 주셨는데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지만 지도를 통해서 보겠습니다. 금산 아카데미하우스 앞 금강줄기는 용담댐에서 흐르는 동안 무주와 충청지역 두갈래로 나누어 흐르는데 충청지역으로 흐르는 줄기는 연수원앞--> 제원--> 송호리유원지--> 심천--> 금강유원지--> 대청호유입--> 부강---> 대평리--> 공주--> 부여(낙화암)--> 금강하구--> 군산 앞바다로 빠져 나갑니다. 무엇보다 충청인의 금강 물줄기는 나무 그늘과 계곡을 통과하지 못하고 햇볕에 노출되어 흐르기 때문에 한여름에도 물이 미지근 하답니다...

백제 성왕 추모제 월전리 구진벼루앞에서 열려

지난해에 이어 백제 성왕 추모제가 군서면 월전리 구진벼루 앞에서 열렸다. 제2회 성왕제는 주류성출판사(대표 최병식)가 주최하고 운주산 고산사와 월전리 마을에서 후원했다. 추모제는 고산사 법산 스님의 주관으로 혼을 부르는 염불로 시작했다. 이어 지난해 성왕제 보고를 하고 성왕의 업적을 되새겼다. 최병식 대표와 향토사연구회 유제구 전 회장, 월전리 정자현 이장 등이 성왕에게 술을 올리고 축문을 읽었다. 다시 법산 스님이 반야심경을 낭독하는 것으로 추모제는 마무리 됐다. 이날 추모제에는 추모제 관계자 외 월전리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유제구 전 회장은 "당연히 군에서 주관해 제를 지내야 하는데 민간이 해서 아쉽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5월 월전리 활터 관성정에서 성왕제를 열었다. 하지만 올..

백제 성왕의 목을 벤 고간 도도가 과연 천한 노비였을까?

백제 성왕의 목을 벤 고간 도도가 과연 천한 노비였을까? 관산성 전투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장면은 백제 성왕의 이동경로에 있던 신라군이 성왕을 사로 잡고 참수형을 하는 장면이다. 그 장면에 대해서 삼국사기의 기록과 일본서기의 기록이 약간 차이를 보인다. 세부적인 장면 묘사는 ..

백제 성왕 추모제 30일 관성정에서, 월전리 구진벼루 유적 되새기 계기

서기 554년 신라와 백제가 국운을 건 관산성 전투를 벌이고, 그 와중에서 고리산성에 주둔하고 전투를 벌이는 태 자 여창을 응원하기 위해 관산성까지 진출했던 백제 성왕은 매복한 신라군에 의해 구진벼루에서 죽음을 맞는다. 이 전투 결과 신라군은 백제군에 대승을 거두며 삼국통일의 기반을 닦았고, 공주에서 부여로 서울을 옮기고 한강유역을 되찾아 중흥을 꿈꾸었던 백제 성왕의 꿈과 비전은 사그라들고 말았다. 성왕의 죽음 이후 1천454년이 흐른 2008년 5월30일 오전 10시, 성왕이 비극적인 죽음을 맞았던 현장인 군서면 월전리 활터 관성정에서 '관산성 백제성왕 추모제'가 열린다. 주류성출판사(대표 최병식)와 문화원(원장 이인석), 연기향토박물관(관장 임영수, 충청남도 연기군 소재)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추모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