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금천리 장령산 숲속동굴 체험파크 개장
군서면 장령산자연휴양림 내 ‘숲속동굴’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폐광산을 활용해 관광자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 도출된 지 6년 만이다.여름철 관광 명소로 거듭날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장령산의 관광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돼야 한다는 주문도 이어졌다.지난달 25일 오후 장령산휴양림서 ‘숲속동굴 체험파크 개장식’이 열렸다. 개장식은 군서면기타동호회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황규철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장령산 숲속동굴은 다른 휴양림서 보지 못하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며 “가족 단위 관광객 유입으로 생활인구를 증대시키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숲속동굴 체험파크(군서면 금산리 산17번지 일원)는 옥천군이 2019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첫발을 뗐다. 선정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