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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왕의 모후는 과연 누구였을까?

낚시천국 2009. 10. 16. 11:25

예전 역사스페셜에서 무령왕릉 묘지석비에 보이는 "백제국 왕대비"가 생전에는 대부인으로 불린 성왕의 모후라고 하더군요.

무령왕에게는 일본에서 얻은 첫번째 부인이 있었고 둘사이에서는 '순타태자'가 있었는데 순타태자가 일찍 세상을 떠남으로

성왕이 그 뒤를 계승하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면 과연 성왕의 모후는 무령왕의 첫번째 부인이였을까요? 아니면 정식 계비였을까요? 혹은 후궁이였을까요? 

 

댓글에 달린글

성왕의 아들인 위덕왕은 일본서기에 의하면 554년경 연령이 29세 였으므로 526년경 출행하였다고 볼수 있으며 성
왕은 대략 500년 전후 출생하였다고 추정됩니다 무령왕은 461년 출생하였으므로 무령왕과 성왕의 연령차는 약40여세이며
성왕보다 일찍 출생한 순타가 있었는데 일본에서 사망하였으므로 무령왕의 제1 부인 소생일것으로 추정되는데
무령왕릉 지석의 왕대비는 다큐멘터리에서도 방영되었듯 연령대가 30대이므로 성왕의 모후가 될수 없다고 볼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