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상이 자주가는곳

▣고향 이야기/▶우리마을 이야기 142

herit-군서초등학교 자랑스런 서화인 한미숙(53회 사양리)선배

조선일보 2003 10월 5일자 경제면에 기사로 실린 내용 입니다. 한미숙 선배님(53회,사양리)은 기사에도 잘 나와 있지만 현재 벤처기업 (주)헤리트 의 대표이사 이십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http://www.etri.re.kr)에서 근무하시다가 창업하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여성벤처 1호 입니다. 한국 IT 업..

군서초 군서면 둘레산 산행 - 삼거리,재건산,용봉, 마성산, 사목재, 동평성터, 용바위, 장령산휴양림, 곤룡터널 콜라비

군서면 둘레산 산행 - 삼거리,재건산,용봉, 마성산, 사목재, 삼성산성터,동평성터, 장령산휴양림, 곤룡터널 옥천삼거리에서 오르기전에 기념으로...(최양선후배님과 따님, 김홍섭선배님과 따님 홍섭형님 따님 삼거리에서 한컷

백제 성왕 추모제 월전리 구진벼루앞에서 열려

지난해에 이어 백제 성왕 추모제가 군서면 월전리 구진벼루 앞에서 열렸다. 제2회 성왕제는 주류성출판사(대표 최병식)가 주최하고 운주산 고산사와 월전리 마을에서 후원했다. 추모제는 고산사 법산 스님의 주관으로 혼을 부르는 염불로 시작했다. 이어 지난해 성왕제 보고를 하고 성왕의 업적을 되새겼다. 최병식 대표와 향토사연구회 유제구 전 회장, 월전리 정자현 이장 등이 성왕에게 술을 올리고 축문을 읽었다. 다시 법산 스님이 반야심경을 낭독하는 것으로 추모제는 마무리 됐다. 이날 추모제에는 추모제 관계자 외 월전리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유제구 전 회장은 "당연히 군에서 주관해 제를 지내야 하는데 민간이 해서 아쉽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5월 월전리 활터 관성정에서 성왕제를 열었다. 하지만 올..

백제 성왕의 목을 벤 고간 도도가 과연 천한 노비였을까?

백제 성왕의 목을 벤 고간 도도가 과연 천한 노비였을까? 관산성 전투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장면은 백제 성왕의 이동경로에 있던 신라군이 성왕을 사로 잡고 참수형을 하는 장면이다. 그 장면에 대해서 삼국사기의 기록과 일본서기의 기록이 약간 차이를 보인다. 세부적인 장면 묘사는 ..

백제 성왕 추모제 30일 관성정에서, 월전리 구진벼루 유적 되새기 계기

서기 554년 신라와 백제가 국운을 건 관산성 전투를 벌이고, 그 와중에서 고리산성에 주둔하고 전투를 벌이는 태 자 여창을 응원하기 위해 관산성까지 진출했던 백제 성왕은 매복한 신라군에 의해 구진벼루에서 죽음을 맞는다. 이 전투 결과 신라군은 백제군에 대승을 거두며 삼국통일의 기반을 닦았고, 공주에서 부여로 서울을 옮기고 한강유역을 되찾아 중흥을 꿈꾸었던 백제 성왕의 꿈과 비전은 사그라들고 말았다. 성왕의 죽음 이후 1천454년이 흐른 2008년 5월30일 오전 10시, 성왕이 비극적인 죽음을 맞았던 현장인 군서면 월전리 활터 관성정에서 '관산성 백제성왕 추모제'가 열린다. 주류성출판사(대표 최병식)와 문화원(원장 이인석), 연기향토박물관(관장 임영수, 충청남도 연기군 소재)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추모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