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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린 증세에따른 질병 자가진단법

낚시천국 2019. 8. 16. 10:13






저린 증세에따른 질병 자가진단법

 

신체의 어느 부위가 저린지 체크한다. 손 끝만 저린지 아니면 손 전체가 저린지, 그리고 안쪽과 어디가 저린지 알아야 한다. 

손발이 함께 저린지 오른쪽과 왼쪽 중 어느 한쪽만 저린 것은 아닌지, 저린 부위가 정확히 어딘 지 평소에 확인해 둔다.  

그러면 나중에 병원을 찾았을 때 병명을 판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 뇌에 원인이 있을 때 

- 오른쪽이든 외쪽이든 몸의 한쪽에 저리는 증세가 나타난다.

다만 얼굴을 포함시킬 경우에는 얼굴과 손발이 같이 같은 쪽으로 저림이 있을 수도 있고 반대쪽일 수도 있다.

 

* 척수 장애가 원인이 있을 때 

- 좌우의 손이나 좌우의 발, 허리 아래 전부, 목 아래 전부 등이 좌우대칭으로 저린다. 그러나 얼마 안 가서 좌우 모두 저리게 된다.

 

* 말초신경에 원인이 있을 때 

- 부분적으로 저린 증세가 온다. 이를테면 한쪽 팔만이라든가 팔 안쪽이라든가 손등이 저린다거나

손가락 몇 개가 저린다든가하는 것이다. 발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마치 양말이나 장갑을 낀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다.

 

* 중년 여성의 갱년기가 원인일 때 

- 중년 여성이 비교적 많이 걸리는 수근관증후군은 가운데의 세 손가락이 저린 증세로 흔히 나타난다.

류머티즘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 어느 시간에 저린지 체크한다. 

- 때로는 자고 있는 동안에 증세가 있는지 아니면 운동을 하고 난 후 나타나게 되는지, 대낮에 나타나는지 등

시간적인 문제가 중요할 때가 있다.

 

레이노병의 경우는 아침에 세수하려고 냉수에 손을 담그게 되면 금방 손가락 끝이 새파랗게 질려오면서 저린 현상이 나타난다.

그리고 수근관증후군은 한밤중에 자고 있을 때 저려와 잠을 깨기도 한다.

 

* 어떻게 저린지 체크한다 

- 바늘로 찌르 듯이 저릴 수도 있고 자갈 위를 뛰는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다.

그것도 아니면 전기가 통하는 듯한 느낌일 수도 있으며 뭔가가 달라붙은 것 같기도 한다.

불분명하게 저리다고 말하는 것보다 정확하게 저린 증세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좋다.

 

* 저린 증세가 얼마 동안 계속되는지 체크한다. 

- 저린 것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가, 그리고 계속된다면 얼마나 계속되는가 등도 중요하다.

뇌에 장애가 있는 일관과 뇌허혈이란 병은 약 10분간 정도 계속된다.

 

* 저린 증세에는 이렇게 대처한다. 

1. 원인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결코 무리한 운동 을하지 말아야 한다.

2. 과로나 과식을 피한다.

3. 갑자기 한기를 쐬지 않는다.

4. 아픈 부위에 온찜질을 하거나 더운물로 목욕을 한다.

5. 담배나 술도 피한다.

6. 마사지나 운동도 맞추어 적당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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