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7명이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다이어트 비법을 7가지`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무조건 굶거나 무작정 뛰거나 또는 한 가지 음식만 섭취하는 원푸드 다이어트 등이 아닌 생활 속에 작은 변화를 통해
살 빼는 방법을 CNN이 전문가 7명의 조언을 통해 소개했다.
◆ 혀 길들이기
혀에서 맛을 느끼게 해주는 미뢰(taste bud, 味蕾)는 짠맛이나 단맛 등에 아주 쉽게 길들여 진다.
싱겁게 먹는 훈련을 통해 혀를 길들이자 - 데이비드 캣츠 예일 대학 예방연구센터 이사
◆ 매일 다크 초콜릿 먹기
카코오가 70~100% 들어간 다크 초콜릿을 매일 소량 섭취한다. 쿠키나 감자 칩 등의 간식 섭취를 줄일 수 있다 -
신시아 새스 `The Ultimate Diet Log` `Flat Belly Diet` 등의 저자
◆ 음식 보관 장소 바꾸기
당신이 좋아하는 음료수, 감자 칩 등의 보관 장소를 정말 불편한 지하실이나 창고 깊숙한 곳으로 옮겨라
브라이언 완싱크 클리블랜드 클리닉 박사
◆ 오메가3 지방산 먹기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은 다이어트에 직접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다른 음식을 덜 먹게 하는 식욕억제 효과가 있다. 호두와 함께 연어나 송어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은 생선을 먹거나 200mg짜리 오메가3 지방산 영양제를 점심과 저녁 식사 30분 전에 먹는 게 좋다 -
마이클 로이젠 클리블랜드 클리닉 수석 박사
◆ 얼음물 먹기
식당에서 음식을 먹을 때 꼭 얼음물을 달라고 부탁하라.
식사 중 물을 마시면 배부른 느낌이 들 뿐만 아니라 차가운 얼음물을 마시면 신체는 이 냉기를 완화하기 위해
더 많은 열을 만들어내려고 칼로리를 소모하기 시작한다 -
데이비드 키르시 (하이디 클룸, 리브타일러 등 연예인 트레이너)
◆ 프랑스 여인처럼 먹어라
프랑스 음식은 큰 접시에 소량의 음식이 담겨 나온다. 대신 프랑스 여자들은 여러 차례 먹는다.
반면 미국 음식은 한 접시에 많은 양의 음식이 나온다. 먹으려면 프랑스인처럼 조금씩 여러 번 먹어라
미레이 귈리아노 `프랑스 여자는 살찌지 않는다` 저자
◆ 운동 후 단백질 섭취
격렬한 운동 후 45분 안에 단백질을 섭취하면 근육이 재건, 복구되는데 도움이 된다.
단백질로 손상된 근육을 채워야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
운동 직후 100~200칼로리 정도의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또는 요거트나 치즈 등을 먹는 것이 좋다
테디 베이스 (카메론 디아즈,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 등 연예인 트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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