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장마가 이어지는 여름철 내 디지털 카메라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여름은 야외활동이 많아 디카 고장 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니콘이미징코리아의 도움말을 통해 여름철 올바른 디카 관리법을 알아본다.
■고온 장시간 노출, 차내 보관 피해야
디카는 열에 매우 민감하므로 고온이나 직사광선에서 장시간 노출을 피해야 한다.
고열에 노출되면 내부 회로가 고온으로 휘거나 왜곡이 발생해 고장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액정화면이 뜨거워져 액정에 줄이 가는 등의 열 노이즈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밀폐된 차내 보관도 피하는 것이 좋다. 한 여름 차 안의 온도는 70도~80도까지 오르므로 배터리가 화학반응을 일으켜
부풀어오르거나 폭발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습기는 부품 부식의 원인, 실리카겔·신문지 활용해 보관
장마철이나 계곡, 바닷가 등의 환경에서는 디지털기기에 치명적인 습기를 주의해야 한다.
습기는 내부 부품을 부식시키거나 곰팡이 발생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발견 즉시 서비스 센터에 맡기는 것이 좋다.
야외에서는 습기로부터 디카를 보호하는 휴대용 보관함을 이용하고, 보관 시에는 습기를 흡수하는 실리카겔
혹은 신문지로 카메라를 말아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면 좋다.
불가피하게 습기에 노출된 경우라면 먼저 배터리를 분리하고 드라이어기를 사용해 완전히 말린 후, 본체와 렌즈를
극세사 소재의 천이나 부드러운 수건으로 닦아주면 된다.
■물에 빠졌을 땐, 침수 정도와 종류 구분해 조치 필요
먼저 물이 묻은 정도의 약한 침수라면 배터리와 메모리 카드를 본체에서 제거한 후 드라이어기로 완전히 말리면 된다.
해변이나 계곡의 물놀이 중 카메라가 물에 빠져 발생할 수 있는 완전 침수의 경우, 약한 침수와 마찬가지로 배터리와
메모리 카드를 본체에서 제거 후 일부러 말리지 말고, 젖은 상태로 비닐팩에 담아 서비스 센터에 수리를 의뢰해야 한다.
이용자가 임의로 물기를 제거하려고 시간을 지체하면 물에 접촉한 내부 부품의 부식 속도가 빨라 오히려 피해가 커질 수 있다.
침수된 물이 민물인지 바닷물인지도 파악해야 한다.
바닷물의 염분으로 인해 수리 후에도 주기적으로 고장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초음파 세척 등의 전문작업이 병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침수 시에는 전기적 신호가 가해질 경우 회로가 손상되어 복구가 불가능할 수 있으므로 카메라의
전원은 절대 켜지 말아야 한다.
■커버나 덮개 씌워 먼지, 모래의 유입 방지해야
바람이 많은 곳이나 해변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먼지와 모래에 의한 고장 역시 디카 관리 시 주의해야 할 요소이다.
디카의 경우 렌즈가 돌출되는 부분에 모래가 들어가면 렌즈의 동작을 방해해 이상소음이 발생하거나 줌이 느려지는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
해변가에서는 모래나 먼지가 제품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되도록 커버를 씌우는 것이 좋다.
특히, 렌즈 교환이 잦은 디지털일안리플렉스카메라(DSLR)의 경우 먼지로 인한 이미지 센서의 손상 위험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렌즈 덮개를 닫아야 한다.
렌즈에 이물질이 묻었을 때는 솔이나 입김으로 살짝 털어내거나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낸다.
내부에 먼지가 들어간 경우, 억지로 빼려다 오히려 깊게 들어가는 경우가 잦으니 가급적 신속하게
서비스 센터에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 고객지원팀 서비스파트 추신호 과장은 "여름철은 고장을 일으키는
다양한 환경적 변수요인이 많으므로 일단 카메라 구매 시 기본적인 방진방적 기능은 잘 갖추고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디지털카메라는 사용 이후 꼼꼼한 청소와 올바른 보관 습관에 따라
같은 제품이라도 수명이 달라지므로 사용자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폭염과 장마가 이어지는 여름철 내 디지털 카메라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여름은 야외활동이 많아
디카 고장 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니콘이미징코리아의 도움말을 통해 여름철 올바른 디카 관리법을 알아본다.
■ 고온 장시간 노출, 차내 보관 피해야
디카는 열에 매우 민감하므로 고온이나 직사광선에서 장시간 노출을 피해야 한다.
고열에 노출되면 내부 회로가 고온으로 휘거나 왜곡이 발생해 고장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액정화면이 뜨거워져 액정에 줄이 가는 등의 열 노이즈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밀폐된 차내 보관도 피하는 것이 좋다. 한 여름 차 안의 온도는 70도~80도까지 오르므로 배터리가 화학반응을 일으켜
부풀어오르거나 폭발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 습기는 부품 부식의 원인, 실리카겔·신문지 활용해 보관
장마철이나 계곡, 바닷가 등의 환경에서는 디지털기기에 치명적인 습기를 주의해야 한다.
습기는 내부 부품을 부식시키거나 곰팡이 발생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발견 즉시 서비스 센터에 맡기는 것이 좋다.
야외에서는 습기로부터 디카를 보호하는 휴대용 보관함을 이용하고, 보관 시에는 습기를 흡수하는 실리카겔
혹은 신문지로 카메라를 말아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면 좋다.
불가피하게 습기에 노출된 경우라면 먼저 배터리를 분리하고 드라이어기를 사용해 완전히 말린 후,
본체와 렌즈를 극세사 소재의 천이나 부드러운 수건으로 닦아주면 된다.
■ 물에 빠졌을 땐, 침수 정도와 종류 구분해 조치 필요
먼저 물이 묻은 정도의 약한 침수라면 배터리와 메모리 카드를 본체에서 제거한 후 드라이어기로 완전히 말리면 된다.
해변이나 계곡의 물놀이 중 카메라가 물에 빠져 발생할 수 있는 완전 침수의 경우, 약한 침수와 마찬가지로 배터리와
메모리 카드를 본체에서 제거 후 일부러 말리지 말고, 젖은 상태로 비닐팩에 담아 서비스 센터에 수리를 의뢰해야 한다.
이용자가 임의로 물기를 제거하려고 시간을 지체하면 물에 접촉한 내부 부품의 부식 속도가 빨라 오히려 피해가 커질 수 있다.
침수된 물이 민물인지 바닷물인지도 파악해야 한다. 바닷물의 염분으로 인해 수리 후에도 주기적으로 고장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초음파 세척 등의 전문작업이 병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침수 시에는 전기적 신호가 가해질 경우 회로가 손상되어 복구가 불가능할 수 있으므로 카메라의
전원은 절대 켜지 말아야 한다.
■ 커버나 덮개 씌워 먼지, 모래의 유입 방지해야
바람이 많은 곳이나 해변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먼지와 모래에 의한 고장 역시 디카 관리 시 주의해야 할 요소이다.
디카의 경우 렌즈가 돌출되는 부분에 모래가 들어가면 렌즈의 동작을 방해해 이상소음이 발생하거나 줌이 느려지는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
해변가에서는 모래나 먼지가 제품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되도록 커버를 씌우는 것이 좋다.
특히, 렌즈 교환이 잦은 디지털일안리플렉스카메라(DSLR)의 경우 먼지로 인한 이미지 센서의 손상 위험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렌즈 덮개를 닫아야 한다.
렌즈에 이물질이 묻었을 때는 솔이나 입김으로 살짝 털어내거나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낸다.
내부에 먼지가 들어간 경우, 억지로 빼려다 오히려 깊게 들어가는 경우가 잦으니 가급적 신속하게
서비스 센터에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추신호 과장은 "여름철은 고장을 일으키는 다양한 환경적 변수요인이 많으므로 일단 카메라
구매 시 기본적인 방진방적 기능은 잘 갖추고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디지털카메라는
사용 이후 꼼꼼한 청소와 올바른 보관 습관에 따라 같은 제품이라도 수명이 달라지므로 사용자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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