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인구 5월 우리고장 인구 5만2천647명

지난달 우리고장 옥천인구는 4월에 비해 9명 감소한 5만2천647명을 기록했다.

옥천읍과 청산면, 군북면 등 3개면은 인구가 증가한 반면 나머지 6개 면지역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인구가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 10명이 줄어든

청성면(2천488명)이다. 다음으로

△동이면 8명 감소(3천292명)

△이원면 5명 감소(4천607명)

△안내면 3명 감소(2천109명)

△군서면 1명 감소(2천341명)로 나타났다.

청성면의 경우 19명이 전출, 7명이 사망한 것이 인구 감소의 주원인으로 보인다.

 

인구가 늘어난 곳은 옥천읍, 청산면, 군북면이다.

이 가운데 군북면이 8명이 늘어 3천157명을 기록했고

△옥천읍 6명 증가(2만9천757명)

△청산면 4명 증가(3천412명)로 집계됐다.

 

군북면 설용중 면장은 "매년 인구 변동이 이맘 때쯤 조금 증가하다

11월 경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난다"며 "이 역시 그런 반복 현상의 하나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사망자 수는 51명, 출생자 수는 29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