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상이 자주가는곳

▣고향 이야기/▶우리마을 이야기

군서면 금천리 장령산 자연휴양림

낚시천국 2015. 8. 6. 09:07


▲ 옥천군 장령산 자연휴양림이 무더위를 식혀 줄 여름철 휴양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옥천군 제공

 

 

옥천군 장령산 자연휴양림이 무더위를 식혀 줄 여름철 휴양지로 인기다.

장령산 자연휴양림은 156ha의 구역에 금천계곡 주변의 절경과 맑고 깨끗한 물을 자랑하는 휴식처로 등산로와 펜션,

체력단련장, 야외물놀이장 등이 조성돼 있다.

장령산을 중심으로 4코스의 등산로와 산책코스가 있고 농구, 족구, 배구장, 야영장, 맨발숲길 등이 있다.

또,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의 숙소와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야외음악당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콘도형 산림문화휴양관은 객실 17개를 비롯해 대회의실, 단체식당 등 부대시설을 갖춰 기업의 워크숍이나 세미나 장소로도

인기가 좋다.

특히 이 곳은 2011년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에서 도내 5개 자연휴양림 가운데

아토피 등 각종 질환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주는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배출되는 곳으로 조사돼 청정 옥천임이 입증됐다.

또한, 내년 1월에는 편백나무 숲길, 정원 등 치유의 숲이 만들어져 힐링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숙박시설 예약, 시설이용 등 기타문의는 전화나 장령산자연휴양림(www.cbhuyang.go.kr/jangyongsan) 으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장령산휴양림 방문객은 11만1090명으로 이중 7~8월에 4만1226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