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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초 54회 동창회/▶동창회 행사

2009년 군서초등학교 54회 동창회 천렵행사-옥천신문 정순영기자

낚시천국 2009. 7. 20. 11:28

친구님들 무더운 날씨에 건강히들 잘 지내리라 듭니다.


주말밤 고향에서 가졌던 천렵(川獵)행사에 동참 해주신 은사님, 많은 친구들에게 감사하고, 고마운 맘 먼저 전합니다.

여러번 문자를 받아서 알겠지만 동창회에서 2009년 천렵행사가 지난 18일(토) 고향 금천리 "장령산계곡"에서
은사님(이중근은사님, 김근섭은사님, 이창규은사님)을 모시고 올해에도 즐겁고 정겹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천렵은 말 그대로 천렵입니다. 친구간에, 동창간에, 모임간에 일명 먹고 놀자의 시간이지요.
우리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동창회 단결력 및 화합의 장이 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유지와 발전, 더 견고한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서 모두가 지금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할 때,
더불어 우리들만의 우정도 끝없이 깊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옥천신문에서도 취재차 미모의 정순영기자( 29세 부산)님이 찾아 주셔서
이중근은사님, 김근섭은사님, 이창규은사님, 서해석회장께서 인터뷰를 가졌답니다.

조만간  옥천신문에 게재될 것으로 봅니다.

 

아무튼 염려했던 날씨도 그런대로 도움을 주었고, 바쁘고 휴가 시즌인데 불구하고 먼곳에서 찾아준 친구들!
또한 무더위와 장맛비 속에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앞에서 모든것을 준비하고,
친구들을 맞이 하느라 고생한 서해석회장, 육덕종총무, 김병섭, 정균회친구들 넘 고생들 하였습니다.
그중 매번 일선에서 생업을 뒤로한채 부대시설을 운배송하며 준비하는 병섭친구 고맙다라고 전합니다.

 

그리고 여자동창들은 다슬기를 무척 기다린것으로 알고 있는데
고향 옥천지방에는 몇일째 장마가 시작되어 다슬기를 잡는 장사꾼들도 손을 놓았고
금천계곡 또한 많은 맑은물이 내려가고 있어 잡기에는 더 어려웠습니다.

당초에는 많은 양의 다슬기를 준비하려 했으나 계절적인 장마로 인해...양해 바랍니다.


모두들 무더운 날씨속에 진행된 천렵에 동참하느라 넘 고생들 하였으며,
참석인원 41명, 부득이 참석이 어려워 안부 격려의 문자 전화를 준 14명의 친구들,
그리고 항상 동창회를 사랑해주시는 54회 동창 친구님들의 아낌없는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참석해준 모든이에게 만족함을 드리지는 못했지만 만남의 기쁨과 반가웠던 기억으로 대신해 주시길 바래봅니다.

바쁜 일정에 불구하고 제자들과 함께하여 주신 이중근은사님,김근섭은사님, 이창규은사님, 54회 친구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더운날씨 내내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본격적인 휴가 시즌입니다.
나들이 계획 세우셔서 소중한 추억 만들어 보세요.
감사합니다.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