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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초 54회 동창회/▶동창회 행사

군서초등학교 6개기수 동문가족 체육대회 우승 후기

낚시천국 2009. 4. 26. 11:05







매년 똑같은 계절이 찾아 오지만 이제는 완연한 봄을 맞이한 가운데
4월이 되면 고향에서는 군서초등학교 6개기수 동문가족 체육대회와 동창회 임시총회가 열린답니다.
대회를 치르기에는 더 없이 좋은 날씨였습니다.
올해는 52회 동창회 주관으로 실시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가지고 성공적으로 마쳤답니다.
이에 처음부터 계획에서 준비하고 마무리까지 하시느라 고생하신 52회 선배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본문)
그동안 54회 동창회 창설이래 "6개기수 체육대회"에 대응 전략선수의 부진탓인지 감독의 무능함 인지는 모르나

우승 한 번 못했는데 이번에는 종합우승을 하고자하는 서해석회장 이하 임원진들의 열의가 대단하였답니다.


지난 구정때부터 모이고, 의논하고, 고민하고, 실망하고...그러길 몇 차례...
이렇게 종합우승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참가 기수 가운데 가장 많은 친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쪽수)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전임 임원진들도 종합우승을위해 잘한 부분도 있지만 부족했던 부분에서는 나름대로 잘 하려고 노력했다 라고
이것 만큼은 전하고 싶습니다.

 

참석해준 친구님들!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매 행사때마다 참석해주는 친구님들,
선뜻 찬조금을 입금해 주었고, 격려의 말을 잊지 않던 친구님들.
바쁜 가운데 참석하여 즐거움을 배가 시켜준 친구들,

멀게는 인천에서, 울산에서 그외 참석해준 친구들! 정말 고맙다라고 전합니다.

그리고 근무, 교육, 가정사등으로 인해 부득이 참석하지 못해 미얀하다는 안부의 전화, 문자 많이 받았습니다.

내년에는 참석을 꼭 기대하겠습니다. 친구들아 고맙구나!

 

무엇보다 매 경기때마다 54회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열과 성의를 다해준 동창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당일 모든것을 준비하고 친구들을 맞이 하느라 고생한 서해석회장, 육덕종총무, 부회장님들, 주목회장, 와54회장 넘 고생들 하였습니다.

체육행사나 모임 후 각자의 생활로 돌아가면 다음 행사가 올 때까지 조금은 잊은 듯 지내겠지만,
그래도 언제나 똑같이 이 자리에서 변함없이 모두의 구심점이 되는 것은 바로 동창카페가 있답니다.

 

하루라도 안들어오면 무슨 중요한 일이라도 빼먹은 것 같은 친구들부터
어쩌다, 한 번 들어왔다가 훌쩍 나가는 친구들(선,후배님들)까지 아주 다양하지만 구심점이 되어주는 훈훈한 사랑방 같은 곳!
모두들 시간되면 매일 매일 꼬박꼬박은 아니어도 가끔씩이라도 방문하여
좋은 정보공유와 비록 얼굴은 보이지 않아도 서로가 서로에게 용기와 희망을주는 카페로 거듭 나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를 지켜본 가운데 특이점은 각 기별 동창회에 만의 특색있고 색상이 가미된
셔츠,모자로 흐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향후에 54회만의 특색있는 것을 고려 해봄이 좋을듯 합니다.
예전과는 달리 마시고 먹고하는 행사를 떠나 이제는 주관기수가 되면은
준비하는 모든것이 뜻있고 즐거운 행사를 진행하기위해 선의의 경쟁력을 갖춘 가운데 발전해 가는 모습이 보기가 좋아보였습니다.


우리가 주관하는 해가 2년뒤인 2011년이니까, 시간은 많이 남아있지만, 좋은 아이디어는 그때그때 벤치마킹해서 조금씩 준비하자구...
암튼, 선배님들 많이도 잘 준비하신 가운데 즐거운 행사를 치른 것 같어...친구님들 사랑합니다.

이상으로 2009년 6개기수 동문가족 체육행사 후기를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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