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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풀리는 가족문화/▶자녀의 교육

시댁호칭

낚시천국 2008. 12. 13. 11:43





시댁호칭익히기


결혼 후 신부들이 맞닥뜨리게 되는 가장 어려운 숙제는 바로 시댁 식구들 대하기.
말 붙이기는 그만두고라도 처음엔 얼굴도 구분이 안 되는 게 다반사다.
게다가 도무지 뭐라고 불러야 할지 남감해 "저기요…"로 얼버무리기 일쑤.
시댁 호칭법 제대로 익혀 똘똘한 며느리로 사랑받자!.


시댁 식구들에 대한 호칭
신혼초 신부가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것은 다름아닌 남편의 호칭.
평상시 둘이 있을 때 부르던 대로 하다가
시부모님이나 친정 부모님 앞에서 실수하는 것.


웃어른 앞에서 남편을 호칭할 때는 아범, 애비, 그 사람, 그이 등이 적당하다.
결혼 전이라면 OO씨가 좋다. '자기'라거나 '오빠', '형' 등
연애시절의 호칭을 그대로 부른다면 어른들 앞에서 예의범절도 모르는 신부로 오해 받기 십상.

이외에 남편의 형은 시부모님과 시댁 식구들 앞에서 그대로 아주버님으로 칭하면 된다.
 
남편의 누나는 형님이라고 부르고
주변 사람들에게 말할 때는 시누이라고 하면 된다.

또 남편의 동생은 미혼일 경우 도련님으로 부르고 주변 사람들에게 말할 때는 시동생으로 칭하면 된다.
또 남편의 누이는 아가씨, 애기씨 정도가 좋다.


시누이라고 부르는 것은 역시 주변사람들에게 쓰는 말이다.

남편의 형의 아내는 형님이라고 부르고, 주변 사람들에게는 동서라고 하면 된다.
또 남편 누나의 남편에게는 아주버님이나 서방님으로 부르면 된다.


<시댁 식구들을 부를 때>

시아버지 - 아버님
시어머니 - 어머님
남편 - 여보, 당신
남편의 형- 아주버님
남편의 누나 - 형님
남편의 동생 - 도련님(미혼), 서방님(기혼)
남편의 누이 - 아가씨 아씨, 애기씨
남편 형의 아내 - 형님
남편 동생의 아내 - 동서
남편 누나의남편 - 서방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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