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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풀리는 가족문화/▶자녀의 교육

초경 몽정하는 자녀에게 이렇게

낚시천국 2008. 12. 13. 10:13







초경 몽정하는 자녀에게 이렇게

"너도 이제 엄마가 될 수 있는 몸이 됐으니 축하한다." 초경을 치르는 딸에게 이런 축하 인사를 건네 보자. 요즘은 초등학교 6학년이나 중학교 1학년 즈음이면 대개 첫 '행사'를 치른다. 생리가 갖는 의미를 설명하고 어떻게 관리를 해야하는지 글로 써서 작은 선물과 함께 전해주는 신세대 엄마들도 늘고 있다. 가족들이 함께 모여 축하의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듯 싶다. 더불어 몽정을 하는 아들에게도 관심이 필요하다. 중학교 1·2학년이면 몽정을 하게 되는데 대체로 병에 걸렸다고 생각하거나 죄책감을 느낀다고 한다. 이번에는 아빠가 나서서 "애기씨가 다 자랐다는 증거"라는 친절한 설명을 해주는 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