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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동짓날

낚시천국 2019. 8. 16. 09:59




동짓날(冬至)...?

1년중 밤이 가장 긴 동지가 지나면 낮의 길이가 점점 길어지게된다.

동지를 동양에선 ‘작은 설날’ 즉 아세(亞歲)라고 불렀다.

또는 동지첨치(冬至添齒) 즉 이날 잇빨 하나 더 생긴다고 했다. 쉽게 말하면 나이 한 살 더 먹는다는 뜻이다.


고대 로마에선 낮이 길어지기 시작하는 날을 기념해 ’정복 당하지 않는 태양의 탄생 의례(maesse)‘를 올렸다.

때마침 예수(Christ) 탄생이 그 무렵이라, 동지 직후는 자연스럽게 크리스마스(Christ-mas)로 연결됐다.


태양을 상징하는 붉은 ‘팥’은 동지의 주요음식이다.


국립민속박물관에 따르면, 동지에는 팥죽을 쑤어 사당에 올려 동지고사(冬至告祀)를 지내고,

각 방과 장독, 헛간 같은 집안의 여러 곳에 놓아두었다가 대문이나 벽에 팥죽을 뿌린 다음에 식구들이 모여서 먹었다.

팥의 붉은색이 양색(陽色)이므로 음귀를 쫓는 데 효과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24절기 의미태양의 황도상 위치에 따라 계절적 구분을 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황도에서 춘분점을 기점으로 15° 간격으로

점을 찍어 총 24개의 절기로 나타낸다. 24절기...

2018. 12. 22.밤이 연중 가장 긴 때 24절기의 스물두 번째 절기.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동지는 태양이 황경 270도의 위치에 있을 때이며, 양력 12월 22일이나 23일 무렵에 든다. 동지에는 동지팥죽을 먹는다.


함께하는 마음담아

기분좋은 아침의창 활짝 열어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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