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을 작동하면 블로워 모터로 빨아들인 에바포레이터(증발기)를 거치면서 시원한 바람이 나오게 되는데요.
이때 차가워진 에바포레이터에는 온도차에 의해 물기가 맺히게 됩니다.
만약 이 물기를 방치해둔다면, 주차해 놓은 차량 내부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에바포레이터에
곰팡이가 서식하기 아주 좋은 환경이 되는데요.
때문에 오랜 시간 방치 후 에어컨을 틀면 마치 빨래 잘못 널었을 때 나는 쉰내가 나는 것이지요.
(상상만 해도 싫은 그 냄새, 다 아시죠?)
그렇다면 에바포레이터의 물기만 제거한다면, 악취를 퇴치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이 습기, 어떻게 제거해야 될까요?
에어컨 냄새 한 번에 제거하는 방법은?
에어컨 냄새 제거는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공조장치 '제습'에 집중하면 되는데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행, 주차 시 외기순환 버튼 누르기목적지에 도착할 때쯤 에어컨을 끄고 외기 순환 버튼을 눌러 송풍 시켜 주세요.
공조장치 건조에 도움이 됩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엔 외기 순환 모드 사용 시 차 안으로 미세먼지가 들어오므로,
목적지 도착 5분 전에만 사용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my office image > ▶car & Ti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이어 등급표시 트레드웨어 Tread Wear Indicator (0) | 2020.12.16 |
---|---|
리튬전지 알맞은 주유 타이밍은? (0) | 2020.11.26 |
여름철 타이어공기압 (0) | 2020.05.27 |
프랑스에서 열리는 상용차 관련 행사에서 타이어 전시 (0) | 2019.12.04 |
블랙아이스 (0) | 2019.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