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상이 자주가는곳

▣군서초 54회 동창회/▶동창회 행사

2008년 군서초등학교 54회 동창회 천렵(야유회)

낚시천국 2008. 7. 5. 07:49

 

 

 

 

 

 

 

친구님들 무더운 날씨에 건강히들 잘 지내리라 듭니다.

여러번 문자를 받아서 알겠지만 동창회에서 천렵행사가 지난 5일(토)

고향 금천리 "장용산계곡"에서 은사님(이중근, 김근섭)을 모시고 천렵를 갖었습니다.

 

당일 아침 고향에는 약간의 비가 내렸고 점심때 부터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낮기온이 32℃나 되었답니다.

먼곳에서 찾아준 친구들! 처음으로 동창회에 나온 몇몇 친구들!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당일 준비하느라 고생한 서해석회장, 육덕종총무, 부회장, 각 운영위원들 친구들을 맞이 하느라 넘 고생 하였습니다.

은사님을 모시고 3시반에 도착하니 어느덧 많은 친구들이 도착을 하여 일부는 물고기를 잡고, 일부는 부대시설을 준비하고,

일부는 다슬기 까먹으며 이야기 나누고 모두들 무더운 날씨속에 진행된 천렵에 넘 고생들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천렵은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전,충청의 "주목회", 서울 경인지역의 "와54"가 큰 힘이 되어 주었답니다.

 

많이들 참석하여 일일이 나열할 수 없지만 참석인원 56명, 부득이 참석이 어려워 안부 격려의 문자 전화를 준 14명의 친구들,

그리고 항상 동창회를 사랑해주시는 친구님들, 그리고 고향의 선,후배님들의 아낌없는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바쁜 일정에 불구하고 제자들과 함께하여 주신 두분의 이중근은사님,김근섭은사님에게 감사드리며

더운날씨 내내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54회 동창회를 찾아주신 52회 김홍섭, 김천문, 김경범선배님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50회 선배님들이 계셨어도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럼 허접한 천렵행사 후기로 출발합니다.

제가 일로 인해 모두 부연 설명은 하지 못하여 죄송니다.

 

 

 

 

 

김병섭,이성택친구가 야간에 사용 할 소리통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더운날씨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4시쯤 되었는데 많은 친구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때가 29명

 

 

 

 

 

그날따라 너무 더워서 물가로 이동하였습니다.

 

 

 

 

 

모두들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정겨운 시간입니다.

 

 

 

 

 

점심때 원시적으로 잡은 민물 잡고기 매운탕입니다.  누구 손인지 무척 곱습니다.

 

 

 

 

 

저녁에는 하우스 뒤 곁에서 자란 무공해 상추,쑥갓,열무등을 넣고 큰 다라에 비빔밥으로...해석이 그릇이 더 커 보이네

 

 

 

 

 

 

 

 

이날 청정지역에서 자생하는 다슬기 1말을 육덕종총무가 공수해 왔는데 조금일부는 가져가고

일부는 저녁에 먹는다고 삶았는데 30분만에 없어졌습니다.

내년에 천렵을 하면 약 3말을 준비해서 삶아먹고 일부는 조금씩이라도 가져가게 현 임원진에서 참고 한다고 합니다.

많이들 오세요.

 

 

 

 

 

  

오랜만에 참석해준 맨오른쪽에 김순애친구...다음부터 자주 참석한다고 하였는데 기대해도 좋을듯 합니다...

모두 알겠지만 조형사가 좋아하...

 

 

 

제자들이 술 대접해 드리면 유모어로 "집에서 전화 받았어"라고 하시는 이중근은사님과 김근섭은사님

 

 

  

장범이친구의  사회로 노래방은 이어지고

 

 

 

 

 

 

어깨동무하면서 원을 그리고

 

 

 

 

 

해석아 아래 병국이 친구가 무척 시끄럽던데 어케좀 해봐라. ...물에 빠지면 입만 동동동 뜨겠더구만!

 

 

 

 

 

형례친구의 레드 칼라가 이쁩니다.

 

 

 

 

 

고생한다. 한잔 마셔라!

 

 

 

 

 

가게를 조금 일찍 끝내고 참석해준 고영란친구

 

 

 

 

 

동창회에서 어느 행사든 매번 빠지않고 참석해주고 있는 이쁜 친구님들입니다.

 

 

 

 

 

김근섭은사님 노래하시니 분위기 오른 충삼친구

 

 

 

 

 

앵콜송으로...제자님들아 자주좀 얼굴보고 고마우이

 

 

 

 

  

 

당일 장용산 계곡에는 50회, 52회 선배님들께서도 모임이 있었다고 하는데

종료후 54회를 찾아주신 김홍섭총무,김천문회장,김경범선배님이 찾아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셨으니 당연히 노래는 합니다.

 

 

 

 

저는 이시간 이후로 사진을 담지 않았습니다.

 

여자동창들은 "군서파크"에서 숙박을 하고 다음날 다시 만나서... 

하우스 뒤에서 자란 야채를 가지고 쌈과,비빔밥으로 일부는 얼큰이 콩나물국으로 아침 식사를...

이계숙친구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허접한 곳에서 아침 최종 사진입니다.

 

 

 

이시간 이후에도 계속해서 원시적인 방법으로 물고기를 잡아 점심때 서해석시골집으로 이동하여

매운탕으로 간단하게 소주 한잔하고 해산(이상훈,서해석,박종화,이재일,정갑진,육덕종)

이때가 오후 2시...

 

끝으로 당일 장소,음식거리, 기타를 제공해준 정균회 친동생인 윤회후배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상으로 허접한 행사 후기를 접습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