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예뻐 보일 때
·*친정에 간다고 하니까 29만7천원짜리 정관장 홍삼을 사다 주었다.
·*하루 종일 아기 봐준다며 일요일 하루 휴가를 줄 때.
쇼핑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서점에도 간다.
·*출장갈 때마다 촌스럽지만 선물 사올 때.
·*기차표 예매해놓고 콘도 예약해놓은 뒤 짐싸라고 할 때.
·*작년 설날 임신중이라 컨디션이 최악이었다.
남편 혼자 걱정 말라며 큰소리를 치고는 시댁에 갔다.
시댁이 있는 동네는 집성촌으로 온 동네 어른이 알고 보면 친척.
남편은 완고한 동네어른들 구워삶아 야단 안 맞게 해주었다.
·*입을 옷이 없냐며 카드로 옷을 사줄 때.
·*뚝딱뚝딱~ 오래된 친정집 갈 때마다 보수가 필요한 곳 손봐준다.
·*아기를 위해서 감나무와 사과나무,
목련 묘목을 사서 트렁크에 싣고 왔을 때.
시골 시댁에 가서 심어놓았다.
·*팔 걷어붙이고 설거지 해줄 때.
·*맛없는 김치 맛있다고 먹어줄 때.
·*친구들 앞에서 음식솜씨 좋다고 칭찬해줄 때.
'▣잘 풀리는 가족문화 > ▶부부의 교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내와 데이트를 (0) | 2008.12.16 |
---|---|
아내의 눈물이 원하는 것 (0) | 2008.12.16 |
아내가 이뻐 보일 때 (0) | 2008.12.16 |
사랑의 피부 접촉 (0) | 2008.12.16 |
우리집과 같은 곳이 바로 천국이야! (0) | 2008.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