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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풀리는 가족문화/▶부부의 교훈

아내의 눈물이 원하는 것

낚시천국 2008. 12. 16. 10:27





아내의 눈물이 원하는 것, 아내의 눈물에 이렇게 대처하라


속을 몰라주어 서운할 때
무조건 미안하다고 빌고 본다.
혹은 살며시 토닥여주거나 안아준다.
남편의 배려만이 울음을 그치게 할 수 있다.

말다툼 때문에 울 때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고 싶고 항변도 하고 싶겠지만
일단 참을 인()자 세 개를 생각하며 참고 또 참는다.
그런 다음 커피라도 한잔 끓여주며 말없이 지켜볼 것.
무조건 미안하다고 꼬리를 낮추고 들어가는 것도 한 방법.

시댁 문제로 울 때
이럴 경우 아내뿐 아니라 남편도 스트레스를 받지만
무조건 100% 아내를 긍정할 것. 절대로 식구들 편을 들면 안된다.
설사 아내가 무리한 요구를 했더라도 이는 스스로가 잘 알고 고친다.
이해는 못하더라도 이해하는 척이라도 해주었으면.

서러워서 울 때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내 신세가 억울하고 한심해서 울 때도 있다.
대부분 몰래 울기 때문에 분위기 파악을 잘 해서 위로할 것.
나 만나서 고생한다 등등 빈말이라도 해주면 대부분 맑게 갠다.

짜증나고 우울해서
명확한 이유가 없어 사태가 심각한 경우.
쌓이고 쌓였던 게 어느 순간 터져나온 것이므로
조용히 지켜보고 애정을 표현할 수밖에.
꽃을 보내는 등 평소에 안하던 행동으로 위로를 하는 것도 한 방법.
집안일이나 육아에 지쳐 정신적, 육체적으로 한계에 달한 경우가 많으므로
잠을 푹 자게 하거나 집안일을 대신해주면 감동한다.
여행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은 방법.

스트레스받았을 때
기분전환을 위해 노력한다. 애교를 떨든지, 술을 한잔 하든지.
같이 신경질을 부리고 맞불을 지르는 사람은
만득이 귀신도 안 잡아가는 성격 나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