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주 무대로 활동 중인 한복패션 디자이너 권진순 씨(사진)가 파리에서 전시회(29일∼11월 4일)를 연다.
패션쇼와 전시, 판매를 겸한 비즈니스 행사다.
그는 2002년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열린 프레타포르테 파리 콜렉션에 참가해 한국 전통이 짙게 배어 있는
브랜드 '마고(magott)'를 선보였다. 이번에 무대에 올리는 의상은 민화를 바탕으로 한
프린팅과 천연 염색, 손바느질 누빔 등 50여 점이다.
자연미를 살리면서 실용미를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시회가 열리는 곳은 파리 11구역. 샹젤리제 거리와는 달리 세계적 신진 디자이너들이 활동하는 곳이다. 이곳
'8·9갤러리'가 권 씨를 초청했다.
그는 파리 전시회를 앞두고 국내 리허설을 겸한 패션쇼를 연다.
18일 오후 7시 충남 금산군 추부면 하늘물빛정원에서 파리에 올릴 작품 일부와 2010년 대전에서 열렸던
한복패션쇼에 나왔던 작품을 선보인다.
무대에는 전문 모델 12명과 일반인 모델 22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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