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상이 자주가는곳

▣자유게시판/▶지혜 및 건강

독사(뱀)에게 물렸을때, 응급처치법

낚시천국 2009. 11. 29. 09:14

벌에 쏘였을대 응급처치로는 벌에 쏘였다면 독침을 조심스럽게 제거해
독액이 체내에 흡수되지 않도록 하고, 가능하면 얼음찜질을 해서 독액이 흡수되는 것을 줄여야 한다.

벌독 쇼크증상이 있었던 사람들은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 휴대용 주사약을 야회로 나갈때 소지하면 좋다.
요즘은 허벅지에 찌르기만 하면 되는 간편한 주사약이 나와 있다.
벌에 쏘인뒤 나타나는 인체반응은 호흡곤란, 두드러기 등이 동시에 나타나는 쇼크 현상,
이반응은 대부분 벌에 쏘인 후 15분이내에 발생하며,
증상이 빨리 나타날수록 심각한 사태일 가능성이 높다.

가장 심한 경우 전신두드러기, 홍보, 혈관부종 등이 피부에서 나타난다.
독사에 물렸을때 응급처치 10월까지는 뱀의 야회활동이 활발한 시기라 주의가 필요하다.
뱀독은 출혈, 혈관내 혈액응고, 신경마비, 세포파괴 등을 일으킨다.

 


 


 


독사는


우리나라에는 14종의 뱀이 서식하며 이중 살모사, 까치살모사, 불독사의 3종이 독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사에게 물렸다고 해서 반드시 우리 몸에 독이 퍼지는 것은 아니지만 물린 후 피부가 상처를 입었다면 독이 들어갔다고 볼 수 있다.


일단 뱀에 물렸을 때는 곁에 있는 사람이 그 뱀을 죽여서 병원에 가지고 오는 것이 좋지만 무리해서는 안 된다.


또한 많은 경우 뱀은 죽은지 60분 후에도 물기 반사 자극에 의해 물 수 있기 때문에 죽은 뱀을 옮길 때도 조심해야 한다.


어떤 종류의 뱀에 물렸는지 아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


 


병원에 빨리 오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 뱀에 물렸을 때 4시간 이내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으며


12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적다.
 


예방


독사가 서식하는 지역에서는 주의를 기울인다.
독사가 서식하는 지역에서는 높은 가죽 부츠를 신고 긴 바지를 입는다.
안전한지 확인한 후 손이나 발을 뻗는다. 다른 반대편을 볼 수 없는 통나무나 바위를 건너 지 않는다.
뱀이 나타나는 곳에서는 밤에 걷는 것을 피한다.
뱀을 식별할 수 있고 뱀의 습성을 알지 못하는 경우에는 뱀을 함부로 만져서는 안 된다. 죽은 뱀도 마찬가지이다.
 


병원에 가야할 때


독사에 물렸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즉시 119 나 여타 응급구조서비스에 연락한다.


독사에 물렸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행 동한다.


 


당황하지 말고 안정한다. 움직일수록 독이 빨리 퍼진다.
가능하면 눕고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낮은 위치에 두도록 한다.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에만 심장과 물린 상처 부위 사이를 옷끈이나 압박대로 묶는다.


묶을 때는 조이는 듯하지만 혈행을 방해하지 않는 정도로 느슨하게 묶어준다.
음식이나 음료를 먹거나 마시지 않는다. 특히 술은 절대 마시지 않는다.


가능한 빨리 치료를 받도록 한다.


 


독사에 물렸을 때는


☞환자를 눕히고 안정시켜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뱀은 한 번 이상 무는 습성이 있어 환자와 주위 사람들을 뱀으로부터 멀리한다.
☞팔을 물렸을 때는 반지와 시계를 제거해야 한다,
   그냥 두면 팔이 부어오르면서 손가락이나 팔목을 조이기 때문에 다음 물린 부위를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고


   심장보다 아래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

☞독사에 물린 환자에게 먹을 것을 주는 행위는 절대 금물이다.
   특히 술은 독을 빨리 퍼지게 하므로 치명적이다.


☞물린지 15분이 안되면 입으로 상처를 빨아내 독을 최대한 제거하는 게 좋다.
   그러나 구내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시도해선 않된다.
☞그리고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물린지 4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으면 사망하는 경우는 매우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