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곳 소망우체통

부산이시면 광안대교 타고, 송정 터널 지나 그 길따라 계속 직진으로만 달리면 울산 갑니다

가다보면..간절곳이라는 팻말이 있는데..송정터널지나 20분 뒤부터 눈여겨 보시면서 가세요..왜 20분이냐구요

그 길 고정식 카메라가 많아서 빨리 달리지도 못해요

100으로 가다보면 제한속도 80인 카메라가 4-7km평균 간격으로 설치되어 있거든요.

그럼 소요시간은 새벽이시니까 한 넉넉잡고, 40분 잡으세요..평일이면 25분이면 가거든요..물론 송정터널에서 울산까지 입니다..
그런데.새벽3시라고 했는데..그날 일� 가시지요..사람 무지 많은데..행사를 많이 하거든요

거기서 밤 세워 지내는 사람들도 많구요..그리고 진짜진짜 충고..간절곳 가셔서 간절곳 등대 주변 내에 차 주차하지 마세요.

해 맞이 보고 나오는 차들로 밀어 터집니다..각 지방에서 많이 오거든요.

거기서 빠져나오는데만 해두 1시간 걸렸다는 친구말을 들어서요.
대충 보시고 빠져나가기 쉬운 곳에 그렇다구 넘 멀지는 않는 곳에 주차하세요..
옷을 따뜻하게 입어야겠지요..그렇다면 해맞이보구 나오는 시간도 절약했으니 부산 가실때 9시에서 10에는 차가 조금 막힐거구요.
광안대교로 길 잡는다면 빨리 갈거에요..왔던길 도로 길잡아 가면 되겠네요.

제가 작년 1월1일 날 부산갈 일이 연초부터 생겨 그걸 길잡이 삼아 보았던 내용을 적었습니다..디카나 카메라 가져 가세요.

음식먹을 만한 곳은 간절곳에서는 없는데..울산 중심에는 많지만, 오댕이나 분식 좀 드시고 그렇게 부산가서 맛있는거 드세요.

그날은 분식 종류도 돈 많이 받을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