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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스승의날

낚시천국 2013. 5. 15. 09:55

가정의 달 제32회 맞는 스승의 날입니다.

 

옛말에 스승의 그림자는 밟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가 하면
선생님의 똥은 개도 쳐다보지 않는다는 말이 말해 주듯이,
그만큼 스승은 존경과 은혜의 자리인 반면에 책임이나 힘듦, 어려움이 많은 자리인가 봅니다.


스승 이상 가는 존칭은 없으며 스승은 이 세상에서 영원한 존경을 받아야 할 대상입니다.

스승을 만나지 않으면 인생의 존재가치가 무엇인지, 그것이 어디에서 찾아야 할지를 모르면서 살아갑니다.
세상이 이렇게 혼란스러운 것도 참 가치를 알려줄 스승을 잃어 버렸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은 평소 존경하는 분을 본받고 배우려고 합니다.
배우려다 보니까 모시려고 하고 그러다 보면 섬기려고 합니다.
참 스승을 만나고 섬길 수 있는 것은 큰 복입니다.

 

참 스승을 만난다면 그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가야 하고, 삶의 목적을 수행해야 할 것입니다.
스승의 철학과 비전과 하나가 되어 그 뜻을 깨우치고
바르게 전할 수 있는 제자가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는 참 제자인 것입니다.
 
그동안 열심히 생활 하느라 찾아 뵙지 못하고 안부 전하지 못한 은사님에게
오늘은 한번쯤 생각 해보고 안부 전하는 날 되었으면 합니다.

 

가족 같은 우리들의 은사님들!
늘 건강 지키셔서 저희 제자들과 오랜동안 행복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