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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자리(심천사혈)

낚시천국 2011. 6. 1. 07:54

심천사혈요법 책은 한글만 깨우친 분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의학용어나 한문은 없습니다.

각 가정에서 가족끼리 시술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책이기에 소설처럼 쉽게 읽을 수 있고, 사혈요령, 자리잡기, 주의점 등이

상세히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책을 꼭 읽어보신 후에 사혈에 임하셔야 되고 ‘자주하는 질문’, ‘사례방’을 보시면 모든 궁금증에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자주하는 질문’ 게시판을 통해 심천사혈요법으로 치료가 잘 되느냐 하는 궁금증을 풀기 위해서 치료가 잘 되는 증세와

혈 이름만 기록하겠습니다. 왜 치료가 되느냐 하는 궁금증은 책을 보시고 푸시길 바랍니다.

 

1. 허리통증 : 6번 고혈압혈 
2. 견비통 40-50견 : 7번 견비통혈
3. 각종 두통, 탈모증, 비듬, 머리에 개기름 : 1번 두통혈
4. 모발이 노래지고 가늘어지고 꺾이는 증세 : 2-3-6-8번 혈을 사혈한 다음 1번 두통혈
5. 헛배부름, 소화불량, 속쓰림, 위하수, 위염, 설사, 변비 : 2번위장혈, 3번뿌리혈 사혈
6. 고혈압, 간염, 지방간, 간 경화 초기, 신부전증 초기, 아토피성 피부병, 지루성 피부병,  백선원반증, 통풍, 각종 피부병 : 심천원을 섭취하며 2-3-6-8번혈 사혈
7. 발가락 무좀 : 26-27번 무좀혈
8. 손바닥,주부습진 : 22번팔기미혈을 사혈하고도 치료가 되지 않으면 2-3-6-8번추가 사혈
9. 찬물을 마실 때 이가신린증세, 잇몸염증이나 붓는 증세, 치통이나 이가 솟는 증세 : 39번 풍치혈 사혈(치석을 제거 하신 후에 사혈해야 재발을 하지 않습니다)
10. 눈꼽이 많이끼는 증세, 충혈, 시력감퇴, 백내장 초기, 눈물이 많이 나는 증세, 안구 건조증 : 1-20번혈 사혈


11. 안압통 : 6-1-20번혈 사혈
12. 녹내장 초기 : 2-3-6-8번 혈을 순서에 맞게 사혈을 한 다음1-20번혈 사혈
13. 팔목이 아프고 힘이 없을 때는 : 7-22번혈 사혈
14. 발에 열이 많이 나거나, 땀이 많이 나는 증세, 발이 냉한 증세 : 6-10번혈 사혈.
15. 앞정강이 부분이 가렵거나, 알레르기 증세, 마른 비늘이 떨어질 때, 피부과 질환 : 6-44번혈 사혈
16. 발톱이 살 속을 파고들어 염증이 생길 때 : 44-26-27번 사혈
17. 귀에서 진물이 나는 증세, 염증, 가는귀 먹은 증세 : 40번 귀울림혈
18. 알레르기성 비염, 콧물이 나는 증세, 축농증 : 심천 사혈요법책 2권 또는 비디오 자리잡기편 참고
19. 발기 부전, 조루증 : 3-6번혈 사혈.
20. 기침 감기, 편도선염, 쉰 목소리 : 4-18번혈 사혈


21. 가래가 많은 증세 : 32번 기관지혈 사혈
22. 위경련, 급체 : 30번 급체혈을 사혈한 다음 2번 사혈.
23. 감기 몸살로 허리가 아프며 고열이 날 때 : 6-8-1번혈 사혈.
24. 뒷목이 뻐근하고, 빈혈증세, 두통 뒷머리에서 열이 난다 : 고혈압 증세로 중풍 전초전 
   이니 2-3-6-8번혈을 순서에 맞게 사혈을 한 다음 1번 두통혈 사혈.
25. 마음이 불안하고, 가슴이 답답한 증세 : 5번 협심증 혈 사혈.
26. 몸에 식은 땀이 많이 나는증세, 더위나 추위를 많이 타는증세 : 2-3-6-8번혈 순서에  맞게 사혈.
27. 몸살이 자주 오고, 열이 많은 사람, 심장이 필요이상 빨리 뛰어 혈관이 육안으로도 뛰는 것이 보이는 증세 : 간염, 신부전증, 고혈압 전초 전으로 중풍으로 전위될 위험이 큰사람 심천원을 섭취하며, 2-3-6-8번을 순서에 맞게 사혈, 혈관 뜀이 2-3-6-8번을 사혈하고도 멈추지 않으면 1-9번 추가 사혈.


28. 갑상선이 있는 사람은 이미 신장 기능이 오래 전 부터 떨어져 있는 사람으로 대부분 저혈압, 빈혈 증세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은 이미 조혈기능이 안 좋은 사람입니다. 조혈에 필요한 조치를 충분히 하고 사혈에 순서를

철저히 지키며 : 2-3-6-8  번혈을 순서에 맞게 사혈을 한 다음, 4-18번 사혈.


29. 골다공증 있는 사람은, 다음은 저혈압,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뉴마티스 관절염, 갈수록 진행이 되고 심하면

당뇨병까지 동시에 오는데, 이 모든증세는 : 신장 기능 저하 로 혈액속의 요산의 농도가 높은 정도에 따라 오는 증세입니다.

심천원을 섭취하며 2-3-6-8번혈을 순서에 맞게 사혈.


30. 발 뒷 굼치에 굳은 살이 많아 갈라지는 증세 : 6-10번혈 사혈.
31. 사춘기에 얼굴이나 등에 뽀르지(여드름)이 많이 나는 증세 : 2-3-6-8번을 순서에 맞게 사혈을 하면

대부분 치료가 되나, 사혈후에도 얼굴의 여드름이 가라안지 않으면 39번 풍치 혈 추가 사혈
32. 얼굴에 개기름이 심하게 끼는 증세 : 2-3-6번혈 동시 사혈.
33. 발목을 삔 증세 : 23-24 발목통혈 사혈.
34. 심장마비 : 119에 전화를 건 다음 차가 올 동안 5번 협심증혈, 2번위장혈. 30번 급체혈 사혈.
35. 중풍(뇌출혈) : 6-1-9-31번혈 순서대로 사혈.
36. 의식불명, 식물인간 : 병원에서 치료 불가 판정 하면 곧바로 6-1혈 사혈
의식을 잃은 시간이 오래 될 수록 효능이 떨어짐.
37. 생리통, 냉 : 3-6번혈 사혈.
38. 요실금, 불규칙생리, 노화로 인한 생리중단을 복원 하고져 할때(10년이내) : 2-3-6-8번을 순서에 맞게 사혈.
39. 자연유산이 잘되는 경우 : 임신 전에 2-3-6번 사혈을 끝내고 임신할 것.
40. 치질, 탈창 : 2-3-6번혈을 사혈한 다음 14-29번혈을 사혈해야 재발을 하지 않습니다.


41. 백혈병, 암, 당뇨, 신부전증, 중풍, 근육신경마비, 치매, 간경화 예방 사혈 : 2-3-6-8번을 순서에 맞게 사혈한 다음 1번혈 사혈.
42. 습관성 탈골 : 탈골뼈에 붓은 근육에 직접 사혈.
43. 각종 염증, 종기 : 염증부위에 직접 사혈.
44. 종아리를 가늘게 하고 싶을때 : 10번 알통혈 사혈.
45. 히프(Hip)이나 허벅지를 가늘게 하고 싶을 때 : 2-3-6-8번을 순서에 맞게 사혈을 끝낸다음 옆으로 퍼진 히프을 좁게 하고 싶으면 41-42 골반통혈 사혈, 허벅지 자체를 가늘게 하고 싶다면 12-13-33번 사혈.
46. 팔뚝을 가늘게 하려면 : 7-15번 사혈.
47. 손등이나 팔목의 검버섯을 제거 하고 싶다면 : 7-22번혈 사혈.
48. 팔목에 힘을 강하게 하고 싶으면 : 7-22번 사혈.
49. 마라톤 선수가 달리다 근육 경직이 되는 경우 : 허벅지 쪽이라면33-38번 사혈. 종아리쪽은 10번 알통혈, 앞 허벅지는

12-13-37번 사혈.달리는데 숨이 쉽게 차는 것을 완화 하려면 2-3-6-8번을 순서에 맞게 사혈을 한 다음, 

5번 협심증혈 사혈. 단, 경기 3개월 전에 모든 사혈을 끝낼 것.


50. 책만보면 두통이 오는 경우 : 1번 두통혈 사혈.가슴이 답답해지며 두통이 오는경우는 6-1-5번혈 사혈.
51. 긴장을 하면 복통, 딸꾹질이 나는 증세 : 2-3-6번의 사혈을 끝낸다음 5-30번 사혈.
52. 대중앞에서 발표를 할 때 심하게 떨리고 가슴이 뛰거나 긴장이 심한 증세 : 2-3-5번 사혈.
53. 종아리 혈관 팽창 : 6-10-26-27번 사혈.
54. 가려움증을 유난히 만이 타는 증세 : 2-3-6번 사혈.
54. 목, 앞가슴 주위가 검붉은 증세: 간염. 통풍. 고혈압이 곳 온다는 예고이며, 2-3-6-8번을 순서에 맞게 사혈을 한 다음 32-4번 사혈.
55. 만성피로 무력감 : 2-3-6-8번혈 사혈.
56. 뜻밖에 고열이 나는 증세 : 죽염을 혀로 녹여먹으며 8번혈 사혈.
57. 고열이 나며 두통을 동반할 때 : 8-1번혈 사혈.
58. 고열이 나고 뒷목, 뒷머리가 아프거나 뻐근할 때 : 6-8-1번혈 사혈.
59. 갑자기 두드러기가 날 때 : 8번 신간혈 사혈.
60. 식중독성. 두드러기나 가려움증 : 2-30-8번혈 사혈.


61. 사혈중 갑자기 체중이 불어날 때 : 8번 신간혈을 사혈해 주면 체중이 빠집니다.
62. 안면 근육 경련, 눈 떨림 : 6-9-1번혈을 사혈 하고 멈추지 않으면 39번 풍치혈 추가 사혈.
63. 수족 냉증 : 2-3-6-8번 혈을 순서에 맞게 사혈을 한 다음. 손쪽은 7-22번 사혈.
발쪽이면 44번 앞쥐통 혈을 사혈 하고 그래도 온기가 돌아오지 않으면 26-27번 사혈.     
63. 와사풍 : 입이 돌아 간쪽의 39-20-1번을 사혈. 사혈 후에 도 입이 돌아 오지 않으면 귀수직위쪽으로 7센티 지점 추가 사혈.
발병 즉시 사혈을 해야 효능이 큽니다.

 

사혈 시는 조혈에 필요한 조치와 주의 점은 꼭 습득하시고 하셔야 합니다.

앞의 증세에 해당 사혈점을 사혈해주면 왜 치료가 되는지, 왜 그 사혈점 위치를 사혈해야 되는가 하는 이치를 이해해야

깊은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진찰법 (어혈이 있는 곳을 찾는 법) | 사혈을 하기전의 주의점 | 치료가능한 질환  
  
나는 환자를 보면 어혈이 있는 곳을 정확하게 안다. 기계나 장비를 이용하는 것도 아니고 눈과 손의 감각만 가지고 알 수 있다.
이치를 모르면 몸 속에 들어 있는 어혈이 보이지도 않는데,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의문이 갈 것이다.

하지만, 우리 인체의 이치만 이해하면, 어혈이 있는 곳을 아는 것은 상식이다.

피가 못도는 직접 원인은 어혈이 혈관을 막고 있기 때문이라 하였다.

이 말을 뒤집으면, 피가 못 도는 곳은 어혈이 있는 곳이 되는데, 피가 못 돌아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을 역추적해 보면

어혈이 있는 곳을 알 수 있게 된다.
피가 못 돎으로써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을 살펴보면,


- 주변보다 온도가 차다.
- 주변보다 피부색이 검다.
- 모공이 유난히 크다.
- 피부가 경직되어 있다.
- 부분적으로 뾰루지나 기미, 저승꽃이 많이 있다.
- 주변보다 습기가 많다.
- 몸에 솜털이 유난히 검게 많이 자라 있다.

 


이 정도는 누구나 구분해 낼 수 있는 것들로서, 아래에서 하나씩 다시 살펴 보자.·

* 주변보다 온도가 차다.
혈관이 막혀 더운 피가 순환이 잘 되지 않으니 찬 것은 당연하다.·

 

* 주변보다 피부색이 검다.
정상이라면 각 세포의 수명은 45일이다.

주변보다 검다는 것은 노후세포가 많다는 것으로, 이렇게 된 이유는 혈관이 막혀 영양공급이 안 되어 세포가 2세를 만들지 못해서

오는 현상이다. 쉽게 말하면 45일을 주기로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다.·

 

* 모공이 유난히 크다.
모공이 크다하면 평소 땀이 많이 나는 곳이란 증거이나, 땀이 많이 나는 곳은 평소 차가운 곳으로, 찬 것은 더운 피가 적게 도니

그렇고, 피가 적게 돈다는 것은 어혈이 혈관을 막고 있기 때문이다.·

 

* 피부가 경직되어 있다.
피부가 경직된 직접 원인은 산소부족으로 세포가 질식해 있기 때문인데, 산소도 피와 혼합이 되어 공급되니 피가 못돌면

산소공급이 안되는 것은 당연하다.·

 

* 부분적으로 뾰루지나 기미, 저승꽃이 많이 있다.
뾰루지 생겼다는 것은, 염증균이 자리를 잡았다는 증거이다.

염증균을 잡아먹는 것은 백혈구인데, 백혈구가 혈관이 막혀 접근할 수가 없게 된 것이다.

혈관이 막힌 이유는 어혈 때문으로, 뾰루지가 난 곳은 어혈이 있는 곳이 된다.
기미는 두 번째 항 참조.

 

* 주변보다 습기가 많다.
습기가 많은 곳은 온도가 찬 곳이며, 찬 이유는 피가 못돌아 그렇고 피가 못돌게 된 이유는 어혈 때문이니 당연하지 않은가?

·* 몸에 솜털이 유난히 검게 많이 자라 있다.

<탈모편 참조>

의술은 어렵게 보면 끝이 없다. 자연의 섭리란 곧 상식으로,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기에 상식을 벗어나 이루어지는 일은 없다.

앞에 설명한 말들은 누구나 조금만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는 것들이다.
앞의 증상들을 뒤집어 풀면 피만 잘 돌게 하면 이러한 증상들은 다 없어진다는 이야기도 된다.


우리 인체의 생명이 이어지는 원리만 이해하면, 혈색, 온도, 경직상태만 보고도 어혈이 쌓인 곳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장기의 기능상태도 알 수 있다.
어떠한 현상이든 모르면 기적이고 알면 상식이다.

일반적인 생각으로 보면, 몸 안에 든 어혈이 보이지도 않는데 어떻게 알 수 있을까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신비해 할 것이다.

하지만, 피가 못돎으로써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을 알고 그것으로 인해 나타난 현상을 역추적하면, 몸안에 쌓인 어혈을 알아내는 것도

상식적인 선에서 가능해진다

 


*사혈도(앞모습)
 



 

 

 

 


 
*사혈도(옆모습) 
 



 

 

 
 *사혈도(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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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사혈요법으로 모든 질병을 고칠 수 있다는 말씀같은데, 사혈법으로 질병을 예방할 수도 있을까요? 그리고 몇 살까지 사혈을 할 수 있을까요?

A:맞습니다. 내가 이 공부를 하면서 가장 아쉬워하는 부분이 이것인데, 심천 사혈요법을 예방의술로 사용한다면, 한마디로 사고가 아닌 이상 아플 이유가 없습니다.
나이는, 일반 가정에서 하기에는, 10세 정도부터 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 나의 경우는 6, 7세 정도면 부담없이 사혈요법을 시술해도 부작용은 없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다. 어느 곳이 아프든 반드시 그 아픈 이유는 있기 마련이다.

어떠한 질병이든, 근본적인 원인은 반드시 어혈이 혈관을 막아 피가 못 돌아서이다.

다시 말해, 만병의 근본 원인은 어혈로, 병명이 다르고 아픈 위치가 다른 것은 단지 어혈이 쌓인 위치가 다를 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질병이 생기기 전에 이 어혈을 뽑아 버린다면 질병의 근본적 원인 물질을 제거 했으니 질병이 올 이유가 없어 진다.

 

그렇다면, 일반 사람이 예방의 차원에서 사혈을 한다면 어느 곳을 사혈하면 될까? 모든 사혈점을 다 뽑으면 좋겠지만

그러기엔 너무 복잡하므로, 인체 구조상 어혈이 쌓이기 쉽고 어혈이 쌓이게 되면 크게 건강에 장애를 줄 수 있는 곳을 골라 사혈을

하면 된다. 그것은 다음과 같다.

온 국민이 2번과 3번을 먼저 사혈해서 피가 잘 나온 다음, 6번과 8번 위치만 사혈을 해 주어도, 지금 현재를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환자 70%는 없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2번 3번을 사혈해 주면 위와 장의 기능이 회복되어 위염, 속쓰림, 위산과다, 소화불량, 거식증, 설사, 변비 그리고 얼굴의 기미 등이

없어질 것이고, 6번과 8번의 위치를 사혈해 주면 만성피로, 간기능 저하, 신장기능 저하가 회복되어, 고혈압과 중풍의 두려움에서

해방될 것이다.

만약, 어릴 때부터 사혈을 습관처럼 해 준다면, 남녀를 막론하고 비만에서 해방되며 피부는 윤기가 돌면서 희어지고,

노화방지에도 탁월한 효능을 볼 것이다.

이미 노화에 접어든 사람이거나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피부가 검은 사람은 희어질 것이고 얼굴의 기미, 뾰드락지,

검버섯 등이 벗겨져 자신의 몸이 다시 회춘하기 시작한다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중병환자를 대할 때마다 입버릇처럼 만약 이 사혈요법이 진작에 대중화가 되어 초기 증세가 나타났을 때 수시로 빼주었다면,

중병이 올 이유도 없고 사혈을 하는데 지금처럼 힘이 들고 시간이 많이 걸리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하곤 한다.

집안의 쓰레기도 생기는 대로 그때 그때 버리는 것과, 50년이고 60년이고 모았다가 한꺼번에 버리는 것과 어느 것이 더 힘이 들까?

어떠한 증세이든 초기 증세에 사혈을 하면, 당연히 어혈의 양도 적고 치료도 빠르다.


나는 이 글을 쓰며 이런 생각을 해 본다. 내가 하는 말은 모두가 조금만 생각을 해 보면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다.

나의 말이 이해가 되지 않으면, 사혈을 해서 눈으로 직접 어혈을 보고, 상식적 생각으로 그 어혈이 모세혈관에 꽉 쌓여 있는데

피의 순환이 될 수 있겠는가를 한 번 생각해 보라? 만약,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보고서도 못 믿고 의심이 간다면,

나로서도 더 이상 할 말은 없다. 지금껏 세계의 그 많은 석학들이 질병에 대한 연구를 했어도, 질병의 문제를 속시원히

풀지 못한 이유는 내가 말하는 어혈을 직접 빼내는 방법을 생각해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직접 눈으로 보고, 그 어혈이 병의 원인이었다면 지금하고 있는 어떠한 치료방법이 그 어혈을 소멸시킬 수 있겠는가를 생각해 보라.

그러면 나의 말이 이해가 갈 것이다.

 

나는 심천 사혈요법의 논리가 국민보건 의술의 중심이 되어 각 가정에 보급이 되어야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생각하고,

11년 전부터 환자를 상대로 이치를 설명하면서 집에서 직접 시술할 수 있게 했는데, 세월이 가다 보니

사혈의 이치와 논리는 없어지고, 다리 아프면 다리, 허리 아프면 허리를 사혈하는 식으로 전락해 원래 사혈요법의

효능을 10분의 1도 활용을 못하고 있는 것 같아 너무나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 치료법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점차 생겨나고 보급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을 빌어 독자에게 나의 바램 한가지를 전하고 싶다.
나는 한 때 '무면허 의사'라는 약점으로 시달림도 많이 받은 사람이고, 이미 고발을 당해 유치장에서 수난도 당한 사람이다.

지금의 솔직한 마음을 얘기한다면, 이 책을 집필해서 세상에 공개하는 것으로 의술을 깨우친 죄값은 다 치루었다고 본다.

이제는 나도 나만의 사생활을 가지고 싶다.


나의 의술 논리에 대해 의심하는 마음을 갖지 말고, 직접 시술해 보면 결과는 금방 알 수 있다.

나는 산속에서 오래 살다 보니 복잡한 것을 원치 않는다.

나를 직접 찾으려 하지 말고, 책 속의 내용을 자신의 몸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확인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