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 (結婚記念日) 호칭
회수 | 호칭 | 풀이(재미있게 풀이한것임) |
1주년 | 지혼식 (紙婚式) | 아직 초보자여! 종이(紙)에 먹물도 마르지 않은 상태를 말하니 그저 좋기만 할꺼구만. |
2주년 | 고혼식 (藁婚式) | 이제 겨우 지푸라기(藁) 구멍으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는 상태를 말하니 하나가 너무 힘주면 끊어지지. |
3주년 | 과혼식 (菓婚式) | 둘 사이에 열매(菓)가 맺히니 얼쑤 좋고, 당분간은 열매의 맛에 흠뻑 취하리. |
4주년 | 혁혼식 (革婚式) | 생가죽(革)을 맞대고 산 날이 꽤 되었으니 이제는 맘이 맞을만도 하건만,어째... |
5주년 | 목혼식 (木婚式) | 상대방을 보아도 나무(木) 토막 보는 것처럼 무감각하니, 어허! 나무가 잘 자라려면 물을 주어야지. |
7주년 | 화혼식 (花婚式) | 그래, 그리 정성들이니 나무에 꽃(花)이 피는구먼. 잘 가꾸면 백년 지지않을 아름다운 꽃이야. |
10주년 | 석혼식 (錫婚式) | 결혼식 때 장만한 놋쇠(錫) 그릇에 녹이 났으니 합심하여 잘 닦아서 후일을 대비하게. |
12주년 | 마혼식 (麻婚式) | 한여름 삼(麻)실로 짠 옷을 입으니 더위를 모르는 구나. 허나 바람들지 않게 조심하고, 행여 마를 약으로는 섭취하지 않도록 허세. |
15주년 | 동혼식 (銅婚式) | 이제 동(銅)메달은 확보했네 그려. 하지만 동메달 100개가 금메달 1개보다 못하니 허허 참! |
20주년 | 도혼식 (陶婚式) | 투박한 질그릇(陶)이 오히려 더 친근하니 담긴 음식 맛도 좋아라. 깨져도 붙여쓸 수 있지만 금은 없어지지 아니하니 미연에 주의하게. |
25주년 | 은혼식 (銀婚式) | 하얗게 빛나는 은(銀) 쟁반에 서로의 얼굴을 비추니, 비친 얼굴에 풍상세월 흔적은 남아도 거울같은 은쟁반에 마음까지 비칠레라. |
30주년 | 진주혼식(眞珠婚式) | 상처와 오점을 싸안고 진주(眞珠)보석으로 승화시키니, 녹아든 이물질은 흔적조차 없고 아름다움만 그윽하네. |
35주년 | 산호혼식(珊瑚婚式) | 파아랗고 마알간 바닷속에 형형색색 산호(珊瑚)가 자라는 해변 휴양지에서 마음껏 쉴 수 있는 자유로움으로 더욱 활력있는 생활이 되길... |
40주년 | 녹옥혼식(綠玉婚式) | 젊은색깔 초록으로 빛나는 녹옥(錄玉, 에메랄드) 색으로 무성한 잎을 드리우고 모든 이에게 싱그러움을 전해주는 하나가된 둘이라. |
45주년 | 홍옥혼식(紅玉婚式) | 따뜻한 햇살과 바람을 잘 받아익은 사과같이 붉은 보석(紅玉)의 자태로 아직도 남아있는 열정을 발산하기에 충분하네. |
50주년 | 금혼식 (金婚式) | 반백 세월을 같이 하였으니 서로가 금(金)과 같이 귀한 사람이라.금관은 못 씌워줘도 멋진 금가락지 한개씩은 장만해서 끼워봄이 어떨지. |
60,70주년 | 금강혼식(金剛婚式) | 날로 자라는 다이아몬드(金剛)와 같아서 주위의 부러움을 한껏 받고도 고귀함에 고개 숙여지니, 존경과 찬사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어라 |
'▣자유게시판 > ▶지혜 및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수리 탈모, 두피 열부터 잡아라! (0) | 2010.06.30 |
---|---|
배가 따뜻해지면 왜 건강하고 살이 빠질까? (0) | 2010.06.05 |
한방성형으로 주름을 없앤다는 것은 (0) | 2010.05.24 |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성인병의 완쾌 치유의 길 열려 (0) | 2010.03.25 |
라면의 오해와 진실 (0) | 2010.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