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 7기 김재종 옥천군수가 2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릴 계획이었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공직자 앞에서
취임사를 낭독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옥천군 제공
민선 7기 김재종 옥천군수가 2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릴 계획이었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향후 4년간 군정을 위해 함께 뛸 600여 공직자 앞에서 취임사를 낭독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2일 군에 따르면 현재 북상하는 태풍 대비에 집중하기 위해 간소하게나마 계획했던 옥천군수 취임식을 취소하고,
이날 아침 직원들과 함께 정례조회를 갖는 것으로 대체했다.
김 군수는 이날 취임사에서 “소통과 화합의 새 시대를 열 수 있도록 허락해 준 군민과 공직자에게 감사하다”며
“변화와 혁신을 열망하는 군민들의 간절한 바람에 부응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군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민의 염원과 희망이란 돛을 달고 4년간의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며 “앞으로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맞바람을 향해 돛을 펴는 역풍장범(逆風張帆)의 굳건한 정신으로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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