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그라블 갑오징어 유동채비 쭈꾸미 유동채비 대박채비 갑오징어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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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라블170 경질로 갑오징어가 붙는 감이 확실이 전달됩니다.

오천항에서 2시간30분을 달려 신진도권으로 이동했습니다.

평소 내만권에서는 거의 1,2등 상위권을 하고 있는데 그 테크닉으로

처음으로 수심 60미터권에서 갑오징어 78마리로 대박 조황했습니다.

 

선사에서 봉돌은 30호 사용하라고 하는데 수심이 깊어 안착이 잘 안될것 같아

40호를 준비해서 처음으로 내리고 30초도 안되어 히트하기 시작했고

점심때까지 50를 넘게 했고 감도 확실하게 전달되었습니다.

아침부터 요즈리삼봉 퍼플KVPU, KVRH, 틴셀, 수박, 닭새우, AJ 순으로 사용했습니다.

 

가지채비는 평소에 사용하던 유동채비를 사용했고 봉돌쪽도 유동이 가능하도록 만들수 있지만

유튜브에 보면 이론상으로는 봉돌쪽도 유동을 줄수있어 편하고 좋게 생각되겠지만

실전에서 옆사람과 얽히면 풀기가 어려워 사용하지 않습니다.

메인은 가지채비 서브대는 직결로 준비해 놓고

그림과 같이 채비는 간결하게 봉돌 단차만 17센치, 25센치를 각각 15개씩 만들어 사용합니다.

(직결채비에 도래 밑에 멈춤고무 하나만 끼워 붙여주면 절대로 밀리지 않음)

 

그리고 여기에는 채비가 잘 보이라고 투명라인 이지만

실전에는 에스테르 블랙라인으로 똑같이 만들어 사용했고 원줄은4호 봉돌쪽은 3호를 자작으로

30개 만들어 옆사람도 주었더니 무척 좋아하더군요.

장점은 채비가 잘 얽히지 않고 파마도 안생기고

무엇보다 대상어가 경계심을 주지 않아 잘 붙는다는 것입니다. 검색해 보세요. 에스테르

 

팁,

합사0.8를 사용하다 보니 봉돌쪽 라인은 3호 이하를 사용하는게 좋고

저는 봉돌쪽 도래위에 매듭을 한번 해주고 그래도 안터지면 한번더 묶어 총 2번을 묶어 사용하면

터져서 비싼 에기만 살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