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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천국 2023. 6. 8. 19:46

가격도 저렴하고 쭈꾸미 갑오징어낚시에 대박 조황을 안겨준 최고의 에기를 추천합니다.

23년에도 대박조황을 기대가 됩니다.

 

 

쭈꾸미,갑오징어 낚시방법

 

쭈꾸미 입질 파악 방법에 대해 많은 질문이 올라옵니다
주꾸미 입질 파악 방법에 대해 많은 질문이 올라옵니다
그리고 거의 한결같은 대답은 "낚싯대를 살짝 들어 봐서 묵직하면 챔질을 한 후 감아올려라" 입니다
정답이죠. 숙련된 조사님들은 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초보 조사님들이 묵직함을 느끼기는 불가능합니다.
수심이 10여 미터만 넘어가도 봉돌이나 애자가 바닥에 닿는지 안 닿는지 느낌 파악도 힘든 판에
주꾸미들이 올라타는 묵직함을 느낀다는 건 불가능하다는 것이죠. 
저는 이러한 질문에 한결같이 이렇게 대답합니다.

주꾸미가 올라탔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봉돌을 3~5초 간격으로 5~10센티 정도 살짝 들었다 놓기를 반복하다 보면 봉돌이 일정한 속도로 바닥에 닿겠죠 

예를 들어 봉돌을 들었다가 놓았을 때 봉돌이 바닥에 닿는 시간이 0.1초라고 한다면
주꾸미가 올라탄 경우에는 봉돌이 0.2초 정도 늦게 가라앉는 느낌이 듭니다.
즉, 주꾸미가 올라타 있는 경우는 봉돌을 내릴 때 봉돌이 천천히 가라앉는 느낌이 들고,
봉돌이 스펀지에 살포시 내려앉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겁니다.
이때 챔질을 한 후 감아올리시면 주꾸미가 달려 올라올 것입니다. 

초보 조사님들은 주꾸미가 올라타서 묵직해지는 느낌을 알려고 노력하시기 보다는
봉돌을 바닥에 3~5초 간격으로 콩콩 찍다가 쭈꾸미가 올라타 있는 경우는
봉돌이 바닥에 닿는 시간이 늦어지면서 스펀지에 봉돌이 살포시 내려앉는 느낌이 듭니다.
이 방법을 터득하시는 게 훨씬 쉬우실 것입니다. 

그리고, 주꾸미가 올라타 있을 때 줄을 감는 느낌과 빈 채비를 감을 때의 느낌은 확연히 다릅니다
빈 채비를 감아올릴 때는 잘 감기지만 주꾸미가 올라타 있을 때 줄을 감아보면 뭔가 물의 저항이 느껴집니다. 

개인준비물?
분증,낚시장비일체,얼음물,약간에 먹거리,심심하지않게 알사탕,아이스박스,선그라스,우비
멀미약은 탑승전에 알아서 처방하시고 말린 생강이 좋으며 추천합니다.

채비는?
먼저 릴대, 릴, 합사,에기,봉돌 이거면 되겠지요.

낚시대?
낚시대는 들어봐서 하루종일 하는 낚시라 판단해서 그렇게 무겁지 않으면 되겠습니다.
(전용 쭈꾸미낚시대 추천하며 비율이 8:2가 좋음

릴?
베이트릴을 추천하며 그렇게 무겁지 않으면 되겠습니다. 물론 가격이 좋으면 가볍겠지요. 

6점대 릴을 추천합니다.

에기는?

갑오징어 에기나, 쭈꾸미 에기를 날씨나 시간에 따라 잘 운용을 해야 합니다.

어느덧 시즌이 다가옵니다. 갑오징어나 쭈꾸미낚시 목적지 도착하면?

새벽 어두울때부터 레이저핑크에기(가급적 축광), 레드헤드, 블루, 네추럴, 수박, 초록, 야광 순으로 사용하며

쭈,갑이나 에기 1개만 달아 사용하세요. 욕심부리면 많이 못잡습니다.

옆에서 2단으로 갑잡는다고 현혹되지 말고 1개만 사용하세요.

 

갑오징어 에기는 반드시 레이저 수평에기를 사용하시고.

봉돌쪽 스냅은 가급적 잠그지 말고 사용하거나 매듭을 약하게 합니다.

밑 걸림이 있을때 봉돌만 떨어져 나가서 에기를 보호할수 있습니다.

쭈꾸미 에기도 레이저 수평에기면 더욱 좋구요.

에기를 실제처럼 준비해서 수조에 담구었을때 바늘이 먼저 가라 안즈면 그나마 괜찮은데

물속에서 바늘이 하늘보고 있으면 각도가 맞지 않기 때문에 잘 붙지가 안습니다.

못잡는 이유가 다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또 같은 색상의 에기라도 크기가 작은것을 사용해보세요.

 

저가에기든 고가에기든 꼭 레이저수 평에기를 구입하시고 1만원 정도하는 비싼에기 절대로 살 필요없습니다.

다 수많은 상품들이 상업상 홍보하는 것으로 부질없습니다.

고가라 해도 수평 안되는게 많으며 비싸다고 잘 붙는게 아닙니다. 운용을 잘 하지 못하면 허탕입니다.

에기 값이나 선비로 그냥 사먹게 고생안하고 낳습니다.

 

저는 한 시즌에 레이저에기 1천원짜리 30개정도 구입하고 축광기도 같이 구입해서 사용하는데,

이렇게 6회 출조에 사용해도 절반정도 남습니다. 

그래도 선상에서 1,2번째로 많이 잡는 편입니다.

결론은 레이져에기로 수평만 잘되면 최고입니다.


합사는?
가급적 낮은 호수 0.8-1호 정도를 선택하는게 좋으며 굵을수록 조류의 흐름으로 인해 
느낌이나 감지가 떨어져 조과에 영향이 있으니 대부분 8합사 0.8호를 사용하며 색깔(노랑,분홍)이 있는 합사가 좋습니다.
국방색 계열은 물색과 비슷해 원줄의 방향을 식별하기가 어려우며 
물론 느낌이나 감으로 하기는 낚시라 별 개의치 않는다라고 하는 분들도 있기는 한데...
예를들어 노랑, 분홍 추천하며 가격이 2,0-2,5만 정도되면 좋다라고 봅니다.

봉돌?
물때에 따라 다르겠지만 수심10m이하는 10호, 20m이하는 12호,그이상은 하루종일 14호만 사용합니다.

물때?
조금,무시에는 물도 조금, 조수간만도 조금, 고기도 조금!
1물~6물까지는 물이 흐르기 시작되어 점점 살아나는 물! 낚시도 살아나는 때!
7물(사리)때에는 물빨이 가장 센 시기로 몸도 사려야 되는 때!
8물~13물때에는 빨랐던 물 흐름이 죽어가는 시기로 다시 낚시하기 좋은 때! 

쇼크리더?
낚시점에서 파는것도 많은데 쇼크리더 원줄은 카본줄3호 정도가 좋습니다.

밑걸림시 터짐으로 인해 원줄을 상하지 않도록게 하기위해...
중요한것은 자기가 만든 채비는 최고라 여기시고 그냥 사용하세요. 알고보면 다 거기가 거기입니다.
채비는 아래부터 1단이라고 하는데 채비에 봉돌과 에기를 달아 사용합니다.
에기를 1개만 달으시는게 조과는 월등히 좋습니다. 수심이 10m이내면 2개를 달아주고 가급적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쇼크리더는 가급적 사용하지 마세요. 조류 영향만 더탑니다.
그리고 원줄에 인터도래를 직결로 연결하여 봉돌과 에기를 같이 달아 사용합니다

실전에서 챔질방법?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3가지 감으로 챔질을 하는 방법입니다.


첫번째는 봉돌이 바닦에 닿으면 초리대만 살짝살짝 들었다 내렸다하면
봉돌이 바닦에 닿는 소리가 탁탁하다가툭툭하는 소리가 다르게 납니다. 
이때가 쭈나 갑이 붙은 상태입니다. 바로 챔질을 합니다.

두번째는 무게감으로 하는 방법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하지요.
내리고--> 바닦에 닿으면 로드를 살짝3-4번 흔들어주고 약1-2초간 스테이-->들어올리고(봉돌이 살짝 약20센치정도)-->입질없으면 바로내려 다시 1-2번 흔들어주고 바로1-2초 스테이-->들어올리고(봉돌이 살짝 약 20센치정도) 를반복하다 보면 쭈꾸미나 갑오징어가 올라타면 약간 묵직한 느낌이 오는데 이때가 쭈나 갑이 올라 탄것입니다.

챔질은 반드시 짧고 강하게 챔질후 감아줌니다.
이게 모든분들이 이야기하는 느낌 혹은 감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대를 들었을때의 빈바늘 일때의 무게와 쭈나 갑이 붙었을때 와의 무게감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이게 혹은 느낌이라고 하는데 조과에 영향을 주는 아주 중요합니다)

세번째는 초리대의 휨으로 감지하는 방법입니다.대를 들었다 내렸다하는 도중에 
쭈꾸미가 붙으면 휨새가 다르게 나타나는데 저는 잘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결론은 위의 세가기 방법으로 잡습니다.
위의 방법중에 1,2번을 사용하면 큰 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물살이 빠를때 크게 들었다가 다시 내리면 많이 떠내려 갑니다.

이때는 살짝 살짝만 들어서 감지해야 합니다.
봉돌이 무겁다고 해서 한번 떠내려가면 잘 가라않지가 않습니다.
이렇게 하루종일 봉돌만 살짝 살짝만 들어서 느낌으로 감지해야 많은 조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네번째는 조류가 심할때
섬머를 눌러 줄을 내린후 바닦이 확인되면 살짝 감아서 텐션을 유지한다음
섬머를 다시눌러 엄지로 스플을 눌러가며 물 흐름에따라 줄을 조금씩 살살 풀어주어 

봉돌이 안착하는 시간이 길게 하도록 합니다.
이때 스플이 풀리지 않도록 엄지로 꽉 누른 상태에서 로드를 들어 감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이해가 되실것입니다.)
갑오징어낚시 프로라 하는 사람들은 이런 방식으로 합니다. 

실전에서?
서해 쭈꾸미 낚시는 대부분 수심이 30m 안쪽이며 대부분 20m 부근에서 낚시를 합니다.
봉돌을 한가지만 선택해서 하는것이 좋습니다.
예를들어 오늘 봉돌을 12호 사용한다고 하면 가급적 봉돌을 한단계 올려서 사용하는게
날리지도 않고 빨리 내려가 안착이되고 봉돌이 가벼워야 감이 좋다고 하는데
가벼우면 날리기만하고 마리수가 확실히 떨어짐니다. 꼭 참고하세요. 

사리부근에서 물때를 제외 하고는 하루종일 14호만(20개 가져감)사용합니다.
일단 채비를 내려 바닦에 닿으면 스풀을 누른후 감지 마시고 바로 대를 들어서 바닦을 살짝 2번정도 찍어주고
대를 가볍게 잡고 릴을 감으면서 바로 텐션을 유지후 1-2초간 스테이 들어갑니다. 

갑오징어는 대를 들어올리면 밑걸림이 있는 느낌이 와서 바로 알수가 있습니다.
무척 무겁게 올라옵니다.
육지로 올라오면 가끔은 먹물을 발산 하는데 등쪽을 잡고 떼어내거나 배를 두세번 꾹꾹 눌러주면 먹물을 토해냅니다.
이때 갑오징어 입에 손가락을 넣을 일은 없겠지만 혹시 넣으면 바로 살점이 떨어져 나가니 주의하세요.
예를들어 봉돌이 50g 나간다고 치면 쭈꾸미가 10g정도 된다고 가정할때 에기에 올라타면 느낌이 오겠지요.
갑오징어 입질은 대가 확 휘어짐니다. 

참고?
에기를 1단,2단에도 에기 달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조과는 확실히 떨어짐니다.
이렇게 내리고 기다리고 들어보고를 반복 하는데 아무리 못잡아도 150마리 이상의 조과는 확신합니다.
그리고 조류에 의해 원줄을 너무 많이 풀면 바닦에 걸리거나 채비가 터질 수 있으니
이때는 감아서 다시 내리는게 좋으며 배 선상위치는 가급적 옆사람과 채비가 얽히지 않도록 하기위해 

배 선미나 선수가 좋습니다. 

출조전 준비는?
우선 조류 흐름으로 인해 밑걸림 있어 원줄이 터졌다라고 가정할때 어떻게 빨리 준비해야 바로 투입할수 있습니까
1.도래를 준비합니다.(니퍼는 꼭 조끼에 착용)
2.자작으로 준비하거나 아니면 낚시점에서 구입하신 쇼크리더준비합니다.
  무수히 많은 쇼크리더부터 있는데 알고보면 다 거기가 거기입니다. 글세요, 효과는 미미합니다.
3.에기와 봉돌을 준비합니다.
1번부터 3번까지를 바로 해결해야 바로 내릴 수 있겠지요. 

결론?
1.원줄을 직결로 연결하여 사용할것
2.봉돌은 가급적 한단계 올려서 사용할것
3.에기는 가급적 1개만 달아서 사용할것(옆에서 2단으로 사용해서 갑을 잡는다고 현혹되지 말고 그냥 1개만 사용)
4.에기는 쭈꾸미나 갑오징어나 꼭 레이저 수평에기를 준비하세요

새벽 어두운곳 레이져핑크,야광에기
밝아지면 고추장에기
물이 탁하면 네추럴에기
물색이 좋으면 초록색의 수박에기 

참고로 모두가 채비나 생각이 다르겠지만 쭈꾸미낚시의 제 생각을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