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진전
천년의불향기
바위 속에 감추고
사바의 아픔을
누른 듯 푸른 이끼로 뱉어내는구나
바람도 엄춘
청량산 자락 위에
오늘도 어제 같이 말없는 그대여
속세의 부는 바람 그렇게 싫었던가
솔바람 소리에 낙엽은 익어가는데
무심한 새 한 마리 자소봉을 날아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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