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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초 서화인 다시찾은 수북리 오름수위

낚시천국 2014. 8. 25. 10:04

오름수위에 있는 수북리를 23일에 1박으로 다시금 찾았네요.

많은 인파가 찾았지만 대부분 마리수에 그쳤습니다.

저는 9치에서 월척까지 붕어 8수 잉어 1수 했습니다.

이제 호황은 끝난것 갔습니다.

 

오름수위때 수북리에서의 채비와 미끼 방법은? 명심하세요.

장대(3.2칸 정도)가 유리하며 짧은대는 밤새도록 입질이 없었으며

물속은 수초지대라 이곳 저곳을 투척해 봐서 안착이 잘되면 쌍포로 노려야 합니다.

 

원줄은 수초에 걸릴것을 대비 3호



찌는 가급적 저부력은 안착이 잘 되지 않으므로 봉돌 5-6호정도 부력의 찌를 사용하시고

요약해보면

<부풀림>은 물속에 들어간 성분이 부풀어 올라 잔분이 잘 확산 되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데,

마르큐 글루텐 중에는 와다글루텐이 이 역할을 합니다.


<확산>은 잔분 즉 작은 입자들이 퍼지며 붕어를 유인하는 역할을 합니다.

주로 고구마 성분이 이 역할을 하는데 마르큐 글루텐 중 이모글루텐이 이 유형입니다.

다이와글루텐 중에 오사츠글루텐이 여기 해당합니다.

대부분 고구마 성분입니다.


<지속>는 글루텐 섬유가 오래 바늘에 붙어 있도록 하는 역할을합니다.

많이 쓰는 글루텐3, 흔히 딸기글루텐 이라는 제품이 이 부류입니다.

글루혼, 도봉글루텐 등도 마찬가지 부류로 볼 수 있습니다.



1) 집어제
-신장 + 그루텐5  1:1비율로
2) 입질용 미끼(글루텐) 
 - 다이와 글루텐 3합
: 오사츠글루텐 25cc  + 키메글루텐 25cc + 순글루 소꼬 50cc + 물 125cc
10번정도 치대줍니다.

수북리 오름수위때는 이채비와 방법만이 확실한 마리수를 보장해 줍니다. 

 

라면을 먹는동안 찌가 넘어지는것을 몇번 놓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