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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풀리는 가족문화/▶부부의 교훈

부부금슬-여자들 이런말을 좋아한다

낚시천국 2008. 12. 13. 13:23






'남자들의 오버 액션'~!
 
♥ 여자가 때릴 때, 아프진 않지만 `으악악!` 소리친다
  왜? 재미있으니까! 연애는 역할극이다. 같이 놀아야 재미있지.
  그녀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라면 어떤 역할이라도 하는 훌륭한 배우가 된다.
 
♥ 여자 앞에서는 무조건 `팍팍` 쓴다
  여자가 가장 싫어하는 건 째째한 남자.
  머리 속에서는 계산기가 팬티엄급처럼 돌아간다해도, 얄팍한 지갑 때문에 가슴이,덜컹거리더라도 그녀 앞에서는 팍팍팍!
 
♥ 술 마시고 근사하게 한마디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 줄 알아?"  사랑 고백을 하기 전 남자들이 즐겨 쓰는 상습적인 오버액션.
  맨 정신에 하다 거절당하면 "쪽"팔리니까.
 
♥ 여자가 어떻게 그런 힘든 일을 해! 이리 줘!
  솔선수범! 집에서 어머니는 못 도와주더라도 연인에겐 밥도 먹여주는 시늉쯤은 해야지.
 
♥ 자기, 오늘 너무 예쁘다
  콩깍지가 씌이는 것이지만, 그녀의 예쁜 곳을 찾아내는 남자들의 관찰력은 그들의 사랑에 비례한다. 확실히!
 
♥ `허허허!` 남자가 그까짓 것 가지고…
  그는 진짜 대범한 남자일까?
  지각을 해도, 짜증을 내도, 사고를 쳐도,가슴속에는 불이 나도. 절대 쫀쫀하게 화내지 않는다. 참는 것도 오버액션!
 
♥ 야 니들 뭐야?
  연애하는 남자는 깡패 앞에서도 절대 기죽으면 안 된다.
  깡패는 안만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일단 만나면 한대 때리고 백 대 맞더라도 당당하게!
  그녀 앞에서는 아놀드슈왈츠네거가 되야 남자지.
 
♥ 무섭긴 뭐가 무섭다구 그래?
  싫다는 여자를 꼭 놀이동산의 `유령의 집`같은 데 데려가는 남자.
  `유령의 집`이 유치함에도 불구하고 먹고사는 이유는 이런 데이트족 때문이 아니겠냐구!
  이 때 여자도 "부창부수"로 맞장구를 쳐주어야 한다.
  `으아악!`, `엄마야` 소리뿐만 아니라 그의 가슴에 팍 안겨야겠지?
 
♥ 준비는 무슨 준비! 몸만 와
  남자들의 입버릇.
  조금 지난 다음에는 따질 거 다 따지더라도 일단초기 연애시절 만큼은 대범하게 `와 주는 것만도 고맙다니까!`라고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