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
너를 세상에 태어나게 한 나지만
너를 대신해 인생을 살아 줄 수는 없다
너를 교육시켜 줄 수 는 있지만
배우는 일은 너의 몫이다.
너에게 방향을 제시할 수는 있지만
언제나 네 곁에서 이끌어 줄 수 는 없다.
너에게 자유롭게 살라고 허락할 수는 있지만
네가 행한 자유에 대한 책임은 너의 것이다.
너에게 옳고 그른 것을 가르칠 수는 있지만
항상 너 대신 결정을 내려 줄 수는 없다.
너에게 좋은 옷을 사 줄 수는 있지만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사 줄 수는 없다.
너에게 충고를 해 줄 수는 있지만
충고를 받아들이는 건 네 몫이다
너에게 진정한 친구가 되는 법을 가르칠 수는 있지만
네가 누군가에게 진정한 친구가 되도록 할 수는 없다.
너에게 나누는 기쁨을 가르칠 수는 있지만
네가 실제로 남을 위해 일하도록 만들 수까지는 없다.
너에게 존경하라고 가르칠 수는 있지만
너에게 공경을 보이라고 강요할 수는 없다.
너의 성적표를 보고 같이 애석해해 줄 수는 있지만
너의 선생님을 의심할 수는 없다.
너에게 너의 친구를 위한 충고를 해 줄 수는 있지만
너 대신 좋은 친구를 선택해 줄 수는 없다.
너에게 성에 대해서 가르칠 수는 있지만
순결한 사랑을 지키는 것은 너의 몫이다.
너에게 인생의 실제적인 진실을 말할 수는 있지만
너의 이름과 명성을 대신 세울 줄 수는 없다.
너에게 술의 장단점을 가르쳐 줄 수는 있지만
술을 거절해야 할 때를 아는 건 너의 몫이다.
너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경고할 수는 있지만
네가 마약을 사용하는 것을 대신 막아줄 능력은 없다.
너에게 인생의 최고 목적이 무언지 말할 수는 있지만
너의 목표를 대신 이루어 줄 수는 없다.
너를 돌봐줄 사람을 구해줄 수는 있지만
너의 행동을 책임져 줄 수는 없다.
너에게 친절의 미덕을 가르칠 수는 있지만
관대함을 강요할 수는 없다.
너에게 세상의 험악함과 죄에 대한 경고를 할 수는 있지만
네가 도덕적인 인간으로 살아가는 것은 너의 몫이다.
'▣잘 풀리는 가족문화 > ▶자녀의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댁식구 /친정식구 (0) | 2008.12.13 |
---|---|
시어머니와 며느리 (0) | 2008.12.13 |
가정교육 50훈(訓) (0) | 2008.12.13 |
좋은 책읽기 환경을 만들어주는 열가지 (0) | 2008.12.13 |
가족간 긍정적인 의사소통 (0) | 2008.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