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상이 자주가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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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여행-체코 프라하 - 군서초등학교 서화인 이상훈 한순환 이용희-훈상이 자주가는곳

낚시천국 2008. 6. 13. 10:43

작년에 유럽출장을 다녀온곳중 "체코" 여행기를 실어 봅니다.
먼저 사진보다는 체코를 소개하는 아래의 글을 읽고나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체코의 수도는 "프라하"이다.
이 프라하를 흐르는 블타바(Vltava)강은 독일 명칭으로는 몰다우(Moldau)강이라고도 한다.
프라하는 도시 전체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체코의 프라하에서 다녀가는 관광객이 1년에 1억명 이상으로
벌어들이는 관광수입이 참으로 대단한 나라이다.

그리고 체코는 소련이 침공할때 한번도 저항없이 항복을 한나라로 유명하며 
그 이유는 프라하 유적지를 지키기 위하여 국민들이 모두 합세하여 항복을하여 지금의 도시를 지켰다고 하며
앞날을 내다보는 나라의 국민성을 다시한번 느끼게 하는 시간 이었다.

소련에서는 체코에 무기공장을 많이 세웠는데 그 이유는 체코 인들이 손재주가 좋아서 그랬다고 한다.
그 유명한 공산당들이 사용하는 M16에 견준다는 아카보 자동소총이 바로 체코에서 만들어 진것이다.

그리고 또하나 유명한것은 맥주이다. 세계에서 제일먼저 맥주가 발달한 나라는 바로 체코이다.
지금 우리가 알고있는 버드와이저 맥주 현재 미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맥주이다.
사실은 버드와이저는 독일이 체코를 침공하고서 제일먼저 빼앗아 간것이 버드와이져 였는데
그것을 독일이 미국에 팔아 먹은 것이다. ( 아니 빼앗겼다구 )

해서 지금도 버드와이져 맥주의 상표가 독수리 마크로 되어있다.
마크는 체코 국기의  마크이기도하다 프라하 시내에 들어가면 곳곳에  맥주집이 있는데
그 맥주집들이 보통  300-500년 된 술집 들이다.
대대로 이어온 정통 맥주 집으로서 가게마다  모든 맥주맛이 다 자기네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세계에서 맥주종류가 가장 많은 나라 이기도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체코 프라하는  크리스탈 천국이기도 하다.
크리스탈 공예가 발달하여 너무도 아름다운 작품들이 많다. 우리가 알고 있던 나라는 체코슬로바키아 였다.
슬로 바키아에서  독립을 원하여 1970 년대에 체코에서 독립을 시켜 주었다.

그러나 지금은 다시 체코에 속국이 되겠다고 다시 합치자고 아우성이란다.
그 이유는 슬로바키아는 경제적으로 너무도 빈곤하여 국민들이 너무도 살기 어려워서 다시 합치기를 원한다고 한다.
끝으로 여행을 하면서도 내내 배아픈 생각을 하였다. 우리나라는 이같은 명소가 없기도 하지만
있는것도 제대로 보존하지 못하여 관광객을 불러들이지 못하고 있으니 말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다녀올만한 유럽여행인것 같다.

작년에 다녀온 곳인데 이제는 가물가물 거려 그 기억이 나질않아 아는데로 써보았다.
아래 사진은 일부의 사진을 실었습니다.

Vaclavske namesti 바츨라프 광장과 Na prikope 나프지코베 거리.
'프라하의 봄', '벨벳 혁명'의 근거지로서 프라하의 거센 역사의 중심이 되는 곳이다.
거리 중심에 보헤미아 전설의 영웅 바츨라프의 기마상이 서있다.

 

 

 

 

 

 

 

 

 


뒷편으로 보이는곳이 바로 체코하면 그 유명한 프라하성입니다.

야경 때문에 세계여러나라에서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정말 멋있습니다.

 

 

 

 

 

 

 

 

 


이곳을 만지면 원하는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믿거나 말거나...

그런데 아직도 그 행운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언제나 될런지...

 


이른 아침시간이며 낮에는 발 딛을 틈이 없을 정도로 많으며 사연이 있는 동상들이 많다.

 


프라하성 앞의 카를교다리 위에서

 


크리스탈 매점...체코에 유명한것을 수작업으로 만들어서 팔고있음.

 


온통 기와집이 붉은색으로 되어있다. 공산국의 속국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프라하 성 안에서

 

 

 


정문 초소의 임무교대 시간이 임박한 상황

 


잘보면 관광객들중 아시아인이 절반을 넘고 있다. 여기서 잠시 배아펐다.

 


실로 엄청나게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었다.

 


차렷, 열중쉬어, 차렷!, 상호간에 경례!

 


헝가리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이드와 함께

 

 
800년이 넘는 역사의 틴 성당. 수백의 첨탑의 도시 프라하를 고딕 스타일의 검은 첨탑으로 장식한다. 실로 장관입니다.

 


그 천문시계 이곳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몰려 들어 어렵게 사진을 담을 수 있었다.

 

 

 

 

 

구시청사의 천문시계(Orloj)
천문시계는 인형,천문시계, 달력이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동성에 기초해 만들어진 천문시계는 연월일, 시간, 일출, 일몰, 월출, 월몰을 표시해주고
장치시계부분에서는 해골은 죽음의신, 악기를 가진 남자는 번뇌, 거울의 청년은 허영, 금자루를 쥔 남자는 욕심을 상징한다
9시부터 21시까지 매일 정시마다 20초정도 움직이므로 시간전에 가서 기다리고 있어야한다.

정각이 되면 해골이 줄을 당겨 종을 울리고 왼손의 모래시계를 거꾸로 놓는다
1년에 한바퀴돌며 해, 달, 천체의 움직임을 보여준다고 한다.

구시가 광장의 구시청사 시계탑의 천문시계는 매일 08:00~20:00까지 한 시간 단위로 사람들을 모여들게 한다.
1410년에 건축된 이 시계는 오랫동안 프라하의 중요한 상징물로 자리잡와 왔다.
전설에 따르면 15세기 말 시계침이 다시 설치되었을 때 이 시계를 만들었던 시계 제조가인 하수즈(Hanus)는
프라하 시청 공무원들에 의해 장님이 되어 어디서도 시계를 만들 수 없게 되었다.

그 앙갚음으로 하우즈는 시계속에 자신의 몸을 던졌고, 그 자리에서 숨졌다.
그 이후로 거의 시계는 1세기 동안을 움직이지 않았다고 한다.
천문시계는 모두 뜻과 의미를 가리키고 있는데, 달의 상태와 주야평분시,
계절과 날 그리고 무수한 기독교의 휴일을 표시하고 있다. 매시 정각에 '땡땡'하는
시계소리가 들리면 관람자들은 중세풍의 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두 개의 뻐꾸기 시계 문이 열리고 12사도의 인형들이 15세기의 삶의 '죄악'들
(죽음의 해골, 헛된 치장, 타락의 터키인, 유태인의 욕심)에 의해 사라지고, 그 '죄악'들이 서로 춤을 춘다.
제2차 대전이 끝났을 때, 지금은 '구두쇠'로 알려진 유태인의 돈주머니에 있던 뿔과 턱수염이 이곳으로 옮겨왔다.
시청사의 타워에 올라 구시가 광장의 빨간 지붕 꼭대기에서 주위의 뛰어난 풍경을 전망할 수 있다.

매시각마다 한번도 틀림없이 정확하게 시간을 알리는 이 시계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언제나 끊이지 않고 몰리는데,
두개의 원반위에 있는 천사의 조각상 양 옆으로 창문이 열리고, 죽음의 신이 울리는 종소리와 함께
그리스도의 12제자가 창 안쪽으로 천천히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마지막으로 시계의 위쪽에 있는 닭이 운다.

이 시계의 제작자에 대해서는 시계 제작의 거장이었던 미쿨라슈가 만들었다는 것과
15세기경 프라하의 천문학자이자 수학교수였던 하누슈가 만들었다는 두가지 설이 있다.

천문시계의 전설:
이 시계는 15세기에 카렐 대학 교수 하스주가 만들었는데, 그 아름다움과 기발한 아이디어가 소문나자
다른 도시, 국가에서도 똑같은 것을 만들어 달라는 주문이 쇄도하게 되자 이 시계를 독점하고 싶은
프라하의 시청에서는 교수가 다시는 똑같은 시계를 만들 수 없도록 장님으로 만들어 버렸으며
이 장님이 된 교수는 다시 자신의 걸작을 만져보기 위해 시계탑에 올라갔다.

그가 자신이 만든 시계에 손을 대자마자 시계는 그대로 멈춰 이후 400년 이상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다고 한다.
이 시계가 움직이기 시작한 것은 1860년부터인데 그때부터는 하루도 쉬지 않고
그리스도 예수의 12제자의 인형이 많은 사람들 앞에 모습을 나타내게 되었다고 한다.

시계 아래쪽 그림의 바깥쪽은 농사주기, 가운데는 별자리, 정중앙은 시가지 문양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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