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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나누지 못할 만큼의 가난은 없다.

낚시천국 2015. 6. 24. 13:24





이 세상에 나누지 못할 만큼의 가난은 없다.



양 손에 더 많은 것을 움켜쥐는 것도 좋지만,
한 손 쯤은 남을 위해 비울 줄도 알아야 한다.
나누고 난 후에 빈손엔 더 큰 행복으로 채워진다.

움켜진 손은 누군가에게 빼앗길 수도 있지만 빈손은 아무도 빼앗을 수 없다.
세상에서 가장 크고 따뜻한 손은 빈손이다.


- 여훈의《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최고의 선물》중에서 -



많은 사람들이 '빈손'을 두려워 합니다.

그래서 채우기에 급급하고 채워도 늘 모자라 합니다.
그러나 한 번 쯤은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채우는 것부터 먼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비우는 것부터 시작하는 생각의 전환...
그로부터 사람이 바뀌고 삶이 바뀝니다.


'가장 크고 따뜻한 손'을 갖게 됩니다.

빈손은 어딘가 모르게 불안하고 두렵습니다.
왜일가요?
우선 눈으로 보이는것에 급급하다 보니 그럴 수 밖에 없겠지요. 

우리는 너무나 많은 것을 소유하면서도 늘 부족하게만 느껴지곤 한답니다.




 



어쩌면
우리 소유하고 있다는것 조차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면 그것처럼 불행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누군가 채워줄 수 있게
한손쯤은 비워 보는것도 살아가는데 지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옮겨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