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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풀리는 가족문화/▶연말연시 보내기

연말연시 보내기

낚시천국 2015. 12. 4. 13:17




어느덧 2015년 올 한해도 조용히 저물어 갑니다.
가슴벅찬 설레임으로 맞이했던 을미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남은 하루하루를 알차고 행복하게 보내야 겠습니다.

올 한 해 동안의 뜨거웠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님들 한해의 꿈과 소망을 이루셨나요?

한해가 지나 갈때마다 새로운 변화를 추구해 보지만 그래도 못다 이룬 일들에 아쉬움만 더한것 같습니다.
한해의 끝은 또다른 새해의 시작을 의미 하기도 하지요.

못다 이룬 일들일랑 얼마 남지 않은 이달내에 멋지게 마무리 하시고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문해 바라보며 아직도 남은 미움과 서러움 모두 태워 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병신년" 새해를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무엇을 얻었고
잃어버린 것은 무엇인지
누구를 사랑했고
누구를 미워하지는 않았는지
이해할 자를 이해했고
오해를 풀지 못한 것은 없는지
힘써 벌어들인 것은 얼마이고
그 가운데서 얼마나 적선을 했는지
지은 죄는 모두 기억났고
기억난 죄는 다 회개하였는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고
최선을 다한 일에 만족하고 있는지
무의식중 상처를 준 이웃은 없고
헐벗은 자를 외면하지는 않았는지
잊어야 할 것은 기억하고 있고
꼭 기억해야할 일을 잊고 있지는 않는지...

 

그동안 동창회를 관심과 사랑에 성원 해주신 친구님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병신년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그리고 새해에는 더욱 힘찬 비상의 나래를 펼쳐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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