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공간이라는 곳은
상대의 얼굴을 볼 수가 없습니다
목소리도 들을 수가 없습니다
상대 또한 그럴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올리는 글과 음악을 통해서
아름다운 모습과
고운 정을 느끼며
정겨운 마음을
읽을 수도 있습니다
보이지 않고 들을 수 없는
공간 이지만
우리는 서로의
마음을 전할 수는 있습니다
부끄럽고 미안하지도 않은
그렇다고 흉 볼일도 없는
이 좋은 공간 속에서
순박하고 거짓없는 대화와
생각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모든님께 감사하고 십습니다
이 공간에서 싹튼 정
언젠가는 순수하게
편안한 만남도 있으리라는
해맑은 마음으로
아름다운 세상 우리 함께
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자유게시판 > ▶소중한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잠은 12시 이전에 자야 세포가 생성한다. (0) | 2013.03.06 |
|---|---|
| 도로공사의 무상 [긴급견인서비스] (0) | 2013.02.28 |
| 걸림돌과 디딤돌-군서초 서화인 (0) | 2013.01.19 |
| 이상훈의 나의 장점 200가지 (0) | 2013.01.09 |
| 제야의 종을 33번치는 이유 (0) | 2012.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