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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인간관계

낚시천국 2010. 3. 12. 11:14

직장에서 성공적인 인간관계

출판사: 범론사
( 관심이있는 분은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셔서 보시기 바랍니다)

" 오늘도 성공하리라
젊음을 바쳐 성취하리라
불끈쥐는 두주먹 힘이 보인다"


농경 사회에서는 재배하고 노동하는 것이 삶의 방법 이였지만 공업화의 진전
으로 산업 지역은새로운 형태의 직장이 탄생하였다. 아울러 인구가 산업지역으
로 이동하므로 노동의 수요와 공급이라는 큰 파라다임이 형성하게 되었다.
산업화의 변화는 새로운 지역에 인구의 집중을 초래하고 사회는 다양성을 가져왔다.
직장은 크게 보아서 노동이나 능력 및 두뇌를 제공하는 측과 이러한 능력과 기술을 사용하는 측으로 대변해 볼 수 있다.


현대의 직장이라는 차원에서의 분위기는 제공자는 노동자로 관리자는 사용자
로 인식하고 있다. 모든 직장을 노사 관계로 구분한다는 것은 문화적인 측면에
서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견해도 많다. 그러나 크게 보아서 공무원과 교육 분야
종사자들도 국가 또는 학교와 계약 관계를 맺고 능력을 주고받기 때문에 광의
적으로 노사간의 관계와 같은 고용 적인 형태라고 할 수.
이러한 직장에서의 중요한 인간관계는 고용자, 사용자의 인간관계가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1.1. 직장 선택
직장 선택은 인간 누구에게나 관심의 대상이다. 특히 학교를 졸업할 때면 더
욱 관심이 고조되고 학창 시절때 막연하게 기대했던 감정이 직업에 대해 실지적
인 현실로 부각되면서 이때는 걱정과 불안 및 갈등이 속출하게 된다.
긴즈버그(Eli Ginzberg)는 직업을 갖게 되는 현상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첫단계는 직업을 환상적으로 인식하는 단계라고 말한다. 이때의 나이는 11세
정도이며 자신의 능력이나 적성에 따라서 직업을 선호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욕구에 의해서 선택하는 시기이다.

 

둘째 단계는 직업에 관한 실험적인 단계이다.
11세부터 18세 까지의 나이인데 이러한 나이는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완전히
파악하지 못하고 현실적인 감정에 의해서 직업을 선택하는 시기이다.


세째단계는 18세이후 현실적인 의식을 갖는 단계이다.
그러나 직장을 얻고도 항상 어떤 직업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며 이것저것 하고 싶은 시기이다.
인간은 누구나 소속되고자 하는 욕구와 안정의 욕구를 가지고 있다. 직업을 통
하여 안정한 삶을 요구하는 것도 바로 이러한 욕구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은 자신의 능력과 자신의 만족을 찾을 수있는 수단을 직업을 통하여 펼쳐
보고자하는 경향이있다.직장은 자신들이 살아가는데 자아실현 뿐아니라 경제적
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한다.뿐만아니라 직장은 인간의 소속감을 통하여 인간관계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일이라는 것을 어떤 사람은 하기 싫은 것이지만 해야 한다는 부정적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을 통하여 자신의 만족을 얻는 자들도 있다.


맥그리거 (Douglas McGregor)의 X이론과 Y이론은 두 가지의 성격의 소유자들이 있다는 것을 살펴볼 수있다.
X이론은 부정적인 사고에서 보는 직업 관이라고 한다면 Y이론은 긍정적인 사고에서 이루어진 것이라 할 수있다.

X이론의 체계를 주장하는 자들의 이론은 부정적인 사고와 나약성에서 오는 결과로 본다.

첫째, 대부분의 근로자들은 일 하기를 싫어한다는 점과 가능하면 일을 회피하려는 의식이 지배적이다.

둘째, 천성적으로 일을 하기를 싫어하는 속성 때문에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려면
근로자들을 통제하고 위협하고 강압적으로 관리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사람은 지시 받기를 좋아하며 대신 책임지기를 싫어하고 야망이 아주 적고 무엇보다 안정을 원한다.


반면에 Y이론을 추구하는 자들은 매사를 긍적적인 시야를 가지고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첫째, 일을 하는 것은 당연하며 육체적 정신적인 고통보다 즐거움이 되는 것이다.
둘째, 목표 달성을 위해서 외부의 통제보다 자신이 자기 통제를 통하여 진행 할 수있다.
셋째, 목표에서 성취는 바로 보람 적인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넷째, 대부분의 사람들은 적절한 조건이 주어지면 책임을 수락하고 책임을 지려고 한다.
다섯째, 조직 문제에 해결에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높은 수준의 상상력,재주,창의성을 구사 할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여섯째, 현대 사회의 형편에는 대부분의 인간들은 일부분의 지적인 잠재력만 할용 할뿐이다.
이러한 이론에서 살펴 보듯이 인간은 자신의 발전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
하여 긍적적이며 자발적인 직장의 생활을 이루어야 한다.

 

1.2. 직장에서 성공적 인간관계

1.2.1.목표을 향한 계획
직장에 대한 목표을 세우면 목표에 접근하기 위하여 세부 계획을 설립하여야
한다. 입사를 하게 되면서 부터 5년후, 10년후 또는 20년후의 목표를 향하여
자신의 계획을 수립하면 현재 본인이 하여야 할 일이 명백해 질 수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은 나자신의 목표에 접근하는 방향에 도움을 주고 있는가 를 명확하게 점검해 보아야 한다.
특히 직장의 생활은 자신의 취미와 접근하여 있다면 더욱 좋은 것이고 그렇게
됨으로써 직업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와 태도 및 만족감을 얻게 될 것이다.


계획이 없다는 것은 삶을 헛되게 사는 것이다. 타인이 나의 계획을 설계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공자의 삼계도에 보면 "일생의 계획은 어릴때있고 일년의 계획은 봄에 있고
하루에 계획은 새벽에 있는 것이다. 어려서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아는 바가없
고,봄에 갈고 씨를 뿌리지 않으면 가을에 바랄것이 없고 새벽에 일어나지 않으면 정신이 흐리어 온종일 옳은 판단을 내리지 못한다"
항시 준비하고 계획하며 반성하는 직장 생활은 자신의 발전과 아울러 직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1.2.2.좋은 관계 유지
직장에서 성공적인 인간관계와 마음가짐은 능력 만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
즉 현실 사회는 서로간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자가 능력을 발휘할 수있다는
결론이 된다. 그러므로 과거와는 다른 인간관계의 방향을 모색하여야 할 것이
다. 능력 위주의 직장관계에서 인간성을 위주로 하는 직장 관계로 변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1.2.2.1.먼저 베풀자
인간은 대부분이 누구나 자신을 위해 무엇인가 해주기를 원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것은 아깝고 다른 사람의 것은 별것 아닌 것으로 안다. 그러나 직장이나
어디서나 훌륭한 관계를 만들 수 있는 비결은 자신이 먼저 남에게 베푼다면 분명 좋은 관계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직장에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Know-How)를 공개하기를 꺼려한다.
그러나 회사를 위해서 자신이 가진 것을 서로가 공유할 때에 자신에게도 많은 이익이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이다.
마음이나 정보 및 금전적으로 베풀 때 직장에서 재미있게 살아갈 수 있다.

 

1.2.2.2. 이익부터 생각하지 말라.
누구와 친하게 지나면 나의 사업에 큰 도움이 될텐데, 그리고 저 사람과 친하
게 지나면 승진하는데 도움이 될텐데 하는 생각은 인간관계에 있어서 다른 사
람을 수단으로 이용하는 진실된 인간관계가 되지 못하는 것이다.
KY회사의 회장이 중소기업 시절때 자신의 딸이 중앙 정부의 고관의 딸과 한반이 되었을 때의 일이였다.
딸에게 그 고관의 딸과 친하게 지내도록 종용을 했고 의식적으로 초청을 하는
가식적인 우정을 갖도록 만들었다. 그러나 KY회사의 사장의 딸은 자신이 좋아
하지 않은 아이와 친구가되어야 한다는 것이 자신이 너무 처량하다는 한장의 유서를 남기고 자살을 하고 말았다.


지금은 큰 회사의 회장이지만 그 딸만 생각하면 자신의 잘못으로 딸이 죽었다고 생각하면서 괴로워하는 것을 보았다.
불교의 보왕삼매론에 보면 친구를 사귀되 내가 이롭기를 바라지말라.내 가 이
롭고자 하면 의리를 상하게 된다.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순결로서 사귐을 길게 하라고 하였다.
직장에서는 인간관계가 이익을 중심으로 해서 이루어진다고 하지만 진정한
인간관계는 자신 쪽에 이롭기만 하는 인간관계는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

 

1.2.2.3.진실된 인간관계를 가져라.
많은 친구보다 소수지만 진실한 친구가 필요하다. 개인의 삶은 정치인의 정치
스타일이 아니다. 인기에 편승해서 자신에게 표를 많이 밀어 주는 것으로 자신
이 훌륭하다고 보는 정치인들의 스타일의 인간관계는 직장에서는 재고해 볼 문제다.
또한 지금 만나고 있는 자가 가장 중요한 자라는 것을 인식한다면 매사에
모든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진실 되게 그리고 최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다.

 

1.2.2.4.호감을 갖도록 한다.
호감은 어떤 인기 위주의 스타일보다 자신의 업무와 과업에서 호감을 말한다.
또한 자세는 리더자의 자세보다 도우려는 자세, 나를 보이려는 자세보다 동료를 칭찬하는 자세는 은은한 화목의 바른길일 것이다.

 

1.2.2.5.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라.
현대 사회는 정보가 범람하는 사회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많은 데이터 속에
가치 있는 정보를 찾는다는 것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은
직장에서 자신이 넘버원이 되고자 하는 자세로서 정보를 주기를 싫어한다. 그러
나 회사나 직장은 자신의 알고 있는 정보의 공유의 관계는 넓은 의미로 직장 뿐아니라 자신의 정보를 더욱 살찌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교환하면 괴로움은 작아지고 값어치는 높아가며 행복은 커진다는 것을 인식해야한다.

 

1.2.2.6. 최고의 친절성을 추구하라.
세계는 지금 서비스 시대다. 어디나 매너가 좋고 서비스가 일품이면 그 직장의 성공은 탄탄대로이다.
나는 K콘도 H콘도를 놓고 여러 가지 비교를 해본적이있다. K콘도는 시설은
좋은 반면 서비스가 나쁘고 H콘도는 시설은 낡았지만 친절하고 직원들은 손님이 어디서나 만나면 안녕하십니까.편안하십시오.

기쁜 시간 되시기바랍니다.

휴가를 마치고 오면 꽃 전화를 통해서 모니터를 하는 고객 관리를 최선으로 하는 것을 보면서 지난번 K콘도에 가서

생긴 일과 비교할 수 있었다.


서비스가 엉망이고 불친절해서 그 콘도 담당자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시골이라
서 그렇타는 둥 직원들이 부족해서 그렇다는 둥 지적을 하면 파업을 한다는 둥
하는 소리를 듣고 이 콘도는 올 곳이 안되는 구나 하고 휴가 때는 K 콘도를 찾지 않기로 결심했다.
친절 하고자 하는 마음은 직장을 살찌우고 나가서 결국은 자신에게 이익이 돌아오는 것이다.

 

1.2.2.7. 급한 관계 개선을 기대하지 말라.
몇 번 만나고 과거부터 친한 사람처럼 행동하지 말라. 많은 시간 동안 만남이
정의 깊이를 더욱 깊게 하는데 정비례한다. 그래서 미운정 고운정 이라고 하는
것이다. 자주 만나도록 하자 그리고 항상 처음과 끝이 똑같은 자세를 가지자.
우리는 가끔씩 어릴 때 친구를 만나면 허물없이 대화를 하고 서로간의 격이없
이 대하게 된다.이는 오래된 친구일수록 서로간의 이해 폭이 넓어진다는 것이다.

 

1.2.2.8. 포용력 있는 관계를 가져라.
포용력은 다분히 많은 양해와 희생정신이 따른다. 특히 노사간의 관계가 원활함은 포용력에 비례한다고 인식해야 한다.
부하 직원을 이해하고 자신의 욕심을 줄이며 회사는 사장의 개인 것이라는 것보다 우리의 것으로 가꾸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1.3. 고용주와 인간관계
고용주와 인간관계의 본질은 부림 받는 사람과 부리는 사람과의 상호 인간관계이다.
고용주와 인간관계란 고용주와 노동자 및 노동조합과의 관계로서 소득 수준 등
을 분류 기준으로 하는 단계적 양적인 차이라는 관점에서 대립적 협동적인 관계이다.
또한 고용주와 인간관계의 용어는 노사 관계( Industrial Relations)라는 말인데
이 용어는 1차대전을 계기로 사용되기 시작하였으며 우리 나라에는 노사 관계라는 용어로 경영학에서 주로 다루어 왔다.

 

1.3.1. 고용주와 관계 특징
고용주와의 관계는 사용자와 노동자간 자주 의견이 상충되고 이율 배반적인
문제를 항시 내포하고 있다. 이는 사용자는 낮은 임금으로 높은 생산을 요구하
며 노동자는 적은 시간 노동으로 많은 임금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태는 인간의 주관성에 크게 기인한다.
이러한 이원적인 바탕 속에 몇 가지의 특징을 도출 할 수 있다.

 

첫째, 과거의 종업원과 고용자간은 가진자와 못가진자의 투쟁적인 관계로 결정
지었으며 자본주의 모순으로 부각시켜 체제 변혁을 요구하였다. 사화주의와 공산주의 몰락으로 체제 내에서 계약적 관계로 발전하였다.

둘째, 그러나 아직도 고용주와의 관계는 협력 관계보다 종속관계로 보고 있는
경향이 높으며 특히 고용주들도 노동의 계약이 곳 인간의 계약으로 생각하여 주종 관계의 의식이 남아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관계 다음과 같은 이원적인 관계의 특징을 가져온다.

첫째, 고용주와의 관계는 종업원과 고용자, 조합원과 고용자라는 이원적인 관계를 가진다.


종업원과 노동자간의 관계는 주종 관계를 가지지만 조합원과 고용주 관계는 대등관계를 유지하려 한다.
둘째, 고용자와 관계 및 또다른 측면은 개별적 고용 관계와 집단적 고용 관계
라는 이원적인 관계를 갖는다. 전자는 개별적 고용계약에 바탕을 둔 인사관리 영역이라면 후자는 단체협약에 바탕을 둔 노무자와의 영역이다.

셋째, 노사관계의 성격면으로 볼 때 협동적인 관계, 대립적인 관계라는 이원적
성격을 갖는다. 생산적인 측면에서 보면 서로 협동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지만 성과 배분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대립적인 관계이다.

넷째, 또한 고용자와 관계는 경제 관계인 동시에 사회 관계라는 이원성을 갖는다.
즉 고용자와 관계는 1차적으로 기업의 경제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사회적 관계 내지 인간적 관계가 아울러 형성된다.

다섯째, 마지막으로 고용자 관계는 종속관계와 대등관계를 갖는다. 생산의 목
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근로자는 종업원으로써 경영자의 명령 지휘에 복종하여
야 하나 반면에 고용 조건의 결정 운영 및 경영 참여 등의 면에서 대등한 관계가 법적으로 보장된다.
직장에서의 인간관계는 고용자와의 인간관계가 있고 나가서 동료와의 인간관계 상하간의 인간관계와 외부 고객과의 인간관계가 성립된다.
고용자와 직원간의 관계는 항상 상호적인 관계가 성립된다.
고용자는 좀더 많은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여 내고 사업을 지속 시키기 위하여
능력 있는 직원을 고용하려고 고용자는 다음과 같은 자와 인간관계를 형성하려 한다.

 

1.3.2. 고용자의 선호하는 인간상
1.3.2.1. 도전성을 가진자
항상 연구하고 시간의 중요하게 여기며 시간을 유익하게 사용하고 연구와 노력을 아끼지 않는 사람이 되자는 한국의 K그룹의 주장이다.
이 그룹은 다음과 같은 자세를 가진 자를 선호하고 있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첫째,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사람이다. 확고한 신념 및 정확한 판단 아래 소신 있게 일에 도전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둘째, 조직적이며 합리적인 사람이다. 기업은 혼자가 아닌 모두가 공동 목표를 위해 가는 조직이기 때문에 합리적인 조직 사고를 갖춘 인재를 원한다.
셋째, 인간적인 사람이다. 가정을 아끼고 자신을 소중히 하는 사람만이 사회적
인 사람이 되기 때문이다. 인간은 너나 할 것 없이 욕망이 있다. 그러나 그 욕
망을 충족시킬 수 있는 환경에 처해지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닌 듯 싶다.

 

1.3.2.2. 세계적 감각을 가진 자
세계화의 슬로건은 소이 문민정부의 중반기부터 태풍처럼 휩쓸고 지나갔다. 그
러한 가운데 T회사는 세계적인 감각을 갖춘 자를 선호하고 있다. 그 회사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기업에 있어서 인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고 만들어 지는 것이다.
능력을 잘 파악하고 개발하여 그에 맞는 직무를 부과함으로써 구성원 개개인
은 맡은 분야의 전문가, 국제화 시대의 국제인이 되도록 하는 적극적인 인재
육성에 인사 정책의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개인의 창의와 자율을 존중하는 조
직 운영을 인사관리의 목표로 하여 개인의 능력과 기업 발전의 조화를 이루어 가고 있다.
패기와 혁신 의식을 가지고 과감하게 미래에 도전하는 사람으로 프로 정신을
바탕으로 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며 주인 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본인의
개성을 발휘하면서 풍부한 정보력과 원활한 의사 소통으로 조직에 잘 조화할
수 있는 사람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세계화의 분위기 속에 국제적 감각을 가지
고 폭넓은 시야로 고객의 욕구를 충족 시켜 주며 건전한 시민 정신으로 생활 문화에 공헌할 수 있는 사람이다.

 

1.3.2.3. 정열적이고 패기있는자
고도로 전문화된 산업사회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추어야
하며 이러한 전문성은 정직하고 성실한 인간성을 바탕으로 할 때 사회에 유익
하게 쓰여지는 것이다. 자신의 소임을 정직하고 성실한 자세로 수행하는 것은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의 어떤 조직에서나 다같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이와 함께 자신의 일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에 봉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기업은 단순히 이익만을 추구하는 조직이 아니라 경제활동을 통해 국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데서 존재 가치를 찾는다. 따라서 기업의 구성원 개개인도 직무
를 수행함에 있어서 개인적인 성취와 함께 사회의 봉사로 보람을 느끼려는 자세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
급변하는 현대를 살아가면서 예기치 못했던 어려운 환경의 도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극복하여 마침내 목표를 성취해 내는 일에 대한 정열, 불확실한 미래
를 두려워 하지 않고 목표를 세워 과감히 도전할 줄 아는 패기는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덕목이다.

지적한 덕목들 외에 요구되는 것으로 조직구성원 상호간에 인화단결을 이룰
수 있는 원만한 자세, 배려할 줄 아는 사고방식을 빼놓을 수 없겠다. 개개인의
능력이 아무리 뛰어난들 한계가 있고 또 한사람의 인재가 뛰어난 능력을 발휘
한다 하더라도 조직의 인화가 흔들리면 그 조직의 영속적인 발전이 어려운 것
이므로 자신의 능력을 조화롭게 발휘하고 조직 구성원들과 인격적으로 화합하
려는 생각을 가져 공동 목표 달성에 기여할 줄 아는 원만한 성격과 사려 깊은
태도를 갖추어야 할것이다.개인으로서 뛰어난 인재가 되려 하기보다 신뢰와 동
료애를 소중히 하여 조직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힘을 배가하는 사람과 관계를 맺고자 H 그룹은 원한다.

 

1.3.2.4. 주인 의식 투철하고 솔선수범하는자
과거에 노사간의 구분을 앞세운 시대는 지나고 있다. 회사가 거대해져 회사의
몇몇 중역에 의해서 운영되는 시기는 지났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회사는 노사 모두의 것이라는 의식이 필요하다고 G 회사는 말하고 있다.

첫째, 주인 의식이 투철하고 조직의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자기를 양보할 줄
알고 어려운 일에 솔선 수범하는 조직인으로서의 자질을 갖춘 사람과 관계를 맺고자 한다.

둘째, 합리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로 끊임없이 탐구 노력하며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개선 의식이 투철한 사람을 원한다.
셋째, 조직에 있어서 자신의 역할을 인식하고 투철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바탕으
로 빈틈없고 야무지게 일을 처리하며 책임을 기필코 완수하는 자를 원한다.

 

1.3.2.5. 소양과 인격을 갖춘 자
첫째, 조직 속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고자 부단히 자신을 연마하며 자기 계발에 힘쓰며 용기와 자신감을 갖춘 도전적인 자이다.
둘째,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문제의식을 갖고 항상 새로운 것을 탐구함으로써
조직에 활력과 신선함을 주는 창의력이 높은 자와 관계를 맺으려 노력한다.

셋째, 긍정적인 사고와 책임 의식을 갖고, 묵묵히 자기가 맡은 일에 충실하며
밝고 깨끗한 조직을 가꾸어 나아갈 수 있는 건강하고 합리적인 자를 S 그룹은 원한다.
"나무를 가꾸듯 사람을 기른다"는 인재 제일의 철학은 좋은 나무에 좋은 열매가 열린다는 자연의 이치와도 같기 때문이다.

 

1.3.2.6. 팀웍을 이룰 수 있는 자.
직장은 인간이 삶을 영위하기 위한 생활의 터전이며 인격 수양의 도장이다.
그럼으로 생을 영위하기 위한 경제활동과 인격 수양의 무대로서의 직장을 가꾸
기 위해 자신이 소속해 있는 조직 내에서 왕성한 근무의욕,그리고 뜨거운 애사
심을 가지고 생의 무대로서의 직장이라는 성스러운 터전을 가꾸겠다는 의욕에 찬 인재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직장 생활을 통하여 자신의 역할과 사명을 깊이 인식하고 회사의 성
장과 발전이 나의 성장과 발전에 직결됨을 알고 직장의 소중함과 자신의 소중
함을 깨달아 발전적이고 긍정적인 사고와 철두철미한 책임 의식을 갖고 급변
하는 환경 여건에 따라 적극적, 능동적, 창조적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춘 젊은 인재와 G회사는 인간관계를 요구한다.
또한 근면, 성실하고 집념과 인내를 가지고 인화와 협동을 이루어 개인의 능
력보다는 너와 내가 아닌 우리를 우선하여 한마음 한길의 팀웍을 이룰 수 있는 자와 관계를 맺고자 한다.


이러한 자격과 자질을 파악하기 위해 기초적인 학력 수준을 평가하는 필기시
험의 비중을 줄이고 인생관이나 직업관,인간관계 및 살아온 삶의 과정과 잠재적
능력을 파악하기 위해 면접의 비중을 높이고 있으며 면접을 보다 객관화하기위
해 인성 및 적성검사를 병행 실시하고 있으며 실제로 입사의 결정에 있어 이러한 면접과 인성 검사가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신의 직장인들의 의식구조 특히 일본의 경제 주간지 다이아
몬드가 경제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샐러리맨의 자세를 제시하고 있다.

그 중에 몇 가지를 간추려 살펴본다.

첫째 우뇌형(右腦型)인간인간이 요구된다.
분석과 논리를 앞세워 숫자만을 강조하는 좌뇌형(左腦型) 인간보다는 모든 것
에서 합리적인 사고가 가능한 우뇌형 인간이 현시대에 더 적합하다는 권고한다.
두번째, 개인적인 주체성(Personal Identity)확립이라고 말한다. 기업에 기업 이
미지가 있다면 개인에게는 개인 주체성이 있다고 말한다. 자신의 주체성은 협동
력이 없다든지 성과를 독차지하는 성격은 더 이상 필요 없다는 얘기다.
셋째, 넘버원(Number one)보다는 온리원을(Only one) 지향하는 시대이다.
어학 능력이 우수하고 지능지수(IQ: Intelligence Quotient)가 뛰어난 자보다 인
간적인 매력을 가진 감정 지수(EQ:Emotional Quotient)가 높은 자가 필요하며
다른사람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생각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더욱 어필되었다.
인간은 중요한 것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자세라는 점을 인식하자는 것이다.

 

1.4.직장에서의 지켜야 할 사항
1.4.1. 출근전과 출근 후의 유의 사항
1.4.1.1.출근전 유의사항
아침으로 직장인들은 오직 직장에 제시간을 마추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
잡힌다.그래서 평상시 자주 이용하는 교통 수단과 방향을 선택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집을 나서기 전에 머리, 의복을 단정하게 하며, 특히 수염은 세면할 때 깎도록한다.
직장에 출근하기 전에는 항상 여유를 가지고 용모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급한 세수나 화장은 실수가 있을 수 있다.

 

1.4.1.2..출근했을 때 유의사항
출근 시각 10분전까지는 자기 업무 위치에 있을 수 있도록 출근한다. 출근은
항상 남보다 먼저 한다는 것은 처음은 어려운 실천이다. 그러나 습관은 자신의
하루를 항시 여유 있게 펼쳐줄것이다. 업무 시작 전에 필요한 옷차림을 한다.
준비라는 것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하루할일을 생각하게 하며 실수를 줄여
주는 중요한 시간이다. 작업복 또는 업무복으로 바꿔 입는 짧은 시간이지만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시간이 된다.
실내 정돈, 청소할 것이 있으면 역시 업무 시작 전에 한다. 정돈된 상태의 직
장, 청소된 사무실 또는 작업장 이러한 환경은 마음을 안정되게 하며 실적을 높일 뿐아니라 환경의 쾌적성을 가져올 수 있다.

업무 준비도 업무 시작 전에 해서 시간과 동시에 일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먼
저 출근해 있는 사원에게 아침 인사를 한다. 자신보다 늦게 나온 사원에게도 마찬가지로 인사한다.
나는 첫 직장 생활하는 동안 깨달은 것이 있다. 나보다 상급자이지만 나와 직
책을 못마땅하게 생각하여서 나는 상당히 많은 심적 고통을 받았다. 이를 해결
하기 위해 출근을 항시 30분 먼저하여 그 상급자에게 인사를 꼬박꼬박 했다.
결국 10개월만에 서로 친해지게 되었다.

 

1.4.1.3.예비적 준비시 유의사항
평소의 출근 코스에 예상치 않은 사태가 발생했을 때는 미리 알아 놓은 다른 코스로 출근한다.
평상시 바쁘지 않을 때 여러 코스로 출근해 보는 것은 자신의 사고 전환과 어
려움을 당할 때 큰 도움이 된다. 몇해전 성수 대교가 무너졌을 때 몇일동안 출
퇴근 길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상계 동에서 평상시처럼 동부간선도로 이용자들
은 몇일동안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그것은 평상시 강남으로 통근하던 자들이 그 길만 알고 있었기때문이다.
, 뜻밖의 사고 등으로 늦어질 것 같으면 그 사항을 업무 시간 전에 전화로 연락
하며 항시 직장과는 통할 수 있는 기본적인 마음의 자세가 필요하다. 어떤 문제
가 있던 간에 1시간 내에는 찾을 수있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하다.

 

1.4.2. 휴식 시간시 유의사항
1.4.2.1.휴식 시간에 마음가짐
휴식 시간도 회사의 업무 시간에 포함되므로 일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 잠시
다음의 업무를 위해서 준비하는 시간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하여 피곤이나 스트레스를 풀도록 한다.
체조로 압박된 근육이나 쓰지 않는 근육을 풀고 휴식 시간 중이라도 내객이나
전화 연락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교대로 방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휴식 시간이라고 해서 큰 소리로 떠들어 일을 계속하는 사람에게 폐가 되는 일이 없도록 하며 책상 위에 보기 흉한 자세를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응접실이나 회의실을 무단으로 휴식 장소로 삼지 않는다.

 

1.4.2.2.휴식 시간 중의 주의 사항
휴식 시간에 잠깐씩 자는 것은 피로 회복에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장소와 자
세에 유의할 것이며 책상은 항상 정돈하도록 하며 중요 서류 등은 보관 장소로 옮긴다.
또한 게임, 운동, 독서, 이야기 등에 열중해서 휴식 시간을 넘기는 일이 없도록
주의할 것이며 너무 먼 곳까지 가서 식사하는 등 휴식 시간을 초과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1.4.2.3.내객이 있을 때
휴식 시간이 되었다고 해서 손님이 있는데도 주위에서 소란하지 말 것이며 손님이 보는 데서 식사를 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외출할 때는 남아 있는 동료들에게 손님 응대를 부탁하고 손님에게는 가볍게 인사하고 외출한다.

 

1.4.3. 결근,지각,조퇴시 유의사항
1.4.3.1.결근시 유의사항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부득이한 경우 결근을 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건강상
의 문제나 가정의 급한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는 직장에 충분한 양해를 얻도록 하는 것이 좋다.
결근, 휴가 일자를 미리 알 때는 되도록 일찍 보고하고 결근 기간 중에 처리
할 사항 등은 상사에게 보고하며 선배나 동료들이 해야 할 일도 말해 둔다.
급한 일로 결근해야 할 때는 출근 시간까지 그 사유를 전화 등으로 보고, 연락
하며 장기간 결근 시는 기간 중 종종 연락을 취한다.
유급 휴가는 가급적 업무 상황을 보아 가며 하는 것이 좋고 결근 후 첫 출근시는 여러 사람에게 두루 인사한다.

 

1.4.3.2.지각시 유의사항
지각할 것 같을 때는 우선 도중에서 그 사유와 함께 연락을 취하고 지각했을
때 당연하다는 표정은 있을 수 없다. 미안한 태도로 인사하도록 한다.
상습적 지각은 승진에 영향이 있을 뿐 아니라 그것을 고치지 않는한 결국은 그 직장에서 밀려나게 될 수도 있다.

 

1.4.3.3.조퇴시 유의사항
조퇴를 위해서는 가급적 일찍 책임자에게 보고하여 허락을 받는것이좋다. 미
루다가 조퇴 시간이 되어서야 말하는 것은 중요한 업무 처리에 문제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오히려 좋지 못하다.
하던 일 중 계속해야 할 사항은 주의 동료에게나 같은 팀에 부탁을 하고 계속
적인 업무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조퇴의 이유는 확실하게 밝히는 것이 좋다.

 

1.4.4. 외출시 유의사항
외출할 때는 반드시 행선지를 책임자에게 또는 동료에게 말하고 나아가도록
하며 외출 기록부가 있을 때는 자세히 연락처를 기록하고 외출한다.
나아갈 때는 반드시 다녀 오겠습니다는 인사를 하며 옷차림, 머리를 화장실 등에서 간단히 손질하고 나아간다.

 

1.4.4.1.외출 자세
외출 용건에 대해서는 미리 계획을 세우고 출발하며 방문 처가 많을 때는 효율적인 코스를 정하고 나간다.
처음 방문하는 곳은 미리 전화로 위치를 알아보거나 교통편과 도로를 확인하
고 나가는 것이 좋다. 대리로 방문할 때는 미리 용건을 메모하고 담당자와 충분
히 이야기하여 오해가 없도록 한다. 외출이 길어질 때는 2시간에 한 번 정도로
회사에 연락해서 소재 또는 진행 상황을 보고한다.
교통비 신청은 실제 비용을 청구하도록하여,허위로 청구해서는 안 된다.

 

1.4.4.2.사적인 외출일 때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적인 외출은 삼가도록 해야 한다. 상사에게 그 사유를 말하여 허가를 얻는다.
외출 용건은 가급적 짧은 시간 내에 끝내도록 하여 사적인 외출 시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한다.
돌아오면 상사에게 미안하다는 뜻의 사과 겸 인사를 한다.

 

1.4.5. 상급자에 대한 매너
상급자가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더라도 부하는 부하다워야 한다는 점을 기
억해야 하고 상급자가 잘못하는데 나도 적당히 해야지 하는 태도는 자신이나 회사에 손해다.

 

1.4.5.1.직무상의 매너
상급자는 회사에서 정한 조직상의 기능이므로 그의 명령에 따르고 그의 입장을 존중하고 예를 갖추는 것은 조직의 운영상 필요한 것이다.
정해진 보고, 연락 등은 꼭 실행하도록 노력하며, 상급자로부터 주의를 듣거나
꾸지람을 들을 때는 순응하며 듣는 것이 매너의 원칙이다. 반항적인 태도를 하
거나 변명을 하지 않는다. 상급자 앞에서 순종하고, 뒤로 돌아서서 그를 욕하는 것은 가장 삼가야 할 일이다.
항상 상급자의 입장을 존중한다. 어떻게 하면 상급자에게 좋은 결과를 얻게
할수있을까를 생각해서 행동하면 자기 자신도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상급자의 언어, 표정, 태도 등에 대해 충분히 배려한다.

 

1.4.6. 여사원에 대한 매너
1.4.6.1.여성의 특성을 생각할 것
여성 사원도 역시 직장내,직무상 기본적으로 남녀에 관계없이 같은 규칙 선상
의 생각, 대접, 처우를 해야한다. 하지만 여성 특유의 특성이라든가 심리적인 면
을 염두에 둔 응대는 중요하다. 여성의 특질이라고 하면, 감정적이고 보수성이 강하다는 점이다.

 

1.4.6.2.여성에 대한 에티켓은 기본
여성에게 성적인 조롱이나 야비한 언행은 삼가며 가급적 부드럽게, 조용히, 차근차근 품위 있게 행동한다.
여성을 차별 대우를 한다거나 업신여기는 태도는 버려야 하며 여성 특유의
자랑이나 긍지를 상하게 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여성의 시기, 눈물, 토라짐, 비꼼 등에 너무 신경을 쓰지 말라. 그리고 여성들은
자신들의 미적 변화에 남성들의 인정이 받고자 한다.

 

1.4.6.3.이성으로서 생각할 점
이성으로서의 의식이 지나치면 부자연스러워진다. 직장에서 남성이나 여성이
업무적인 대화를 나눌 때도 익숙하지 못한 사람들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는 그
동안 이성간 대화가 부족하고 막연한 동경의 대상으로 보아 온 경우이다.
이성을 의식한다고 해도 밖으로 들어내지 않아야 하며 여성 앞에서의 허세나 역정은 자신의 인격을 깍아내릴 뿐이다.
이성들간의 업무와 협조는 항시 인격적인 측면과 협조적인 측면을 고수하고 대등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1.4.7.업무시간시 관계
1.4.7.1.행동 자세에 유의사항
의자는 편하게 앉되 깊이 앉는 것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안정된 느낌을 갖는다.
응접실,회의실,임원실로 들어갈 때는 반드시 노크한 다음 문을 연다.
행동은 절도있게,자연스러운 자세와 태도를 취하며, 책상에 상체 한쪽을 기댄
자세라든지 턱을 괸 자세로 업무를 하지 말고 하품하거나 졸리거나 하지 말아
야 한다. 만약 하품이나 졸음이 오면 잠깐 복도 등 실외로 나가 심호흡을 하는 등 기분을 새롭게 한다.

 

1.4.7.2.대화시시 유의사항
업무상의 대화는 간결하고 정확하게하고 너무 속삭이거나 큰 소리로 하지 않는다.
상대방에게 말을 걸때는 상대가 하고 있는 일의 상황을 살펴서 한다. 특히 복
잡한 계산 등을 하고 있을 때는 일정 부분이 끝날 때까지 기다린다.
일과 관계없는 잡담 등은 업무 시간에는 삼가하며 주위의 이야기가 자신에게
관계된 것일 때는 일하면서 듣는다. 듣고 중요하지 않는일이면 참견하지 않는 것이 좋다.

 

1.4.7.3.자리를 뜰 때 유의사항
주위를 살피고 조용히 일어나서 자리를 뜨며 시간이 걸릴 것 같으면 행선지
와 돌아올 시간을 말해 둔다. 부재 시에 예상되는 일에 대해서는 대신 처리해 줄 것을 부탁한다.

 

1.4.8.악수할 때 기본적인 매너
매일 만나는 사내 임직원 사이에서는 보통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망년회,신년
회,격려회,송년회,상대방의 신상에 특히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 활용한다.
악수를 하면서 어깨를 툭툭 치는 행동은 동료나 아랫사람에게 정다운 감정을 줄 수있지만 아랫사람은 윗사람에게 삼가해야한다.

 

1.4.8.1.악수를 청할 때 매너
연장자,상사및 여성에게는 먼저 청하지 않는 것이 좋다. 보통 악수는 상급자가 면하자, 부하에게 청한다.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오른손을 사용한다. 장갑을 끼었을 때는 남성은 장갑을 벗고, 여성은 낀 채로도 무방하다.
악수는 적절히 힘을 주고 여성의 경우는 약하게 2-3회 상하로 흔들고 상대의
눈을 보며 말을 덧붙인다. 악수할 때는 인사를 같이 하지 말고 대신 상체를 약
간 앞으로 굽히는 상태가 좋다. 부하라고 해서 뒤로 젖힌 채 악수하는 것은 자신의 인격을 깎을 뿐이다.

 

1.4.8.2.악수를 받을 때 매너
손에 적절히 힘을 주고 시선을 상대방 눈에 맞추고 부드러운 미소를 나누면
더욱 좋다. 여성의 경우 힘을 약하게 주고 시선은 상대의 눈을 본다.
악수할 때 손에 땀으로 젖어 있으면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고 손이 너무 찬 것도 좋은 기분을 주지 못한다.

 

1.4.9. 퇴근시 유의사항
1.4.9.1.퇴근할 때 유의사항
퇴근시간 전에,하던 일을 챙겨 넣는다거나 옷을 갈아입거나 해서는 안되며 퇴
근 시간이 되었어도 하던 일이 끝나지 않았으면 적당한 부분까지 끝내고 퇴근한다.
다음날 일정을 퇴근 전에 세워두는 것과 중요한 계획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책상위 또는 자기 전용 서류함,사무용품 등을 정리하고 퇴근한다. 현대 사회는
정보사회이며 정보 보존이 생명일 수가 있다. 허술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서류를 챙겨서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퇴근 시간 후에는 남은 일이 없으면 퇴근하고 다른 부서의 사람에게 방해가 되는 일이 없도록 한다.

 

1.4.9.2.퇴근 인사
상사, 선배, 동료에게 확실하게 퇴근 인사를 하고 길이나 복도, 구내에서 상사나 선배, 동료를 만나면 가볍게 인사말을 한다.
혹시 출타처에서 바로 퇴근하게 될 것이 예상될 때는 미리 상사에게 그 뜻을 전하고 출타한다.
업무 때문에 귀사 하지 못하게 될 경우 퇴근 시간 전에 전화로 상사에게 보고하여 양해를 얻는다.
출타처의 업무결과는 전화로 반드시 보고하며 두사람 이상이 출타했을 때는 그 중 상급 또는 선임자가 대표로 보고한다.
퇴근 시간 한 시간 이내로 귀사가 가능할 때는 귀사하도록 하는것이 좋다.

 

1.4.10. 전입, 전속, 전근할 때 유의사항
1.4.10.1. 전입시유의사항
1)공통적인 마음가짐
입사를 통하여 초면이라고 해서 너무 긴장하거나 두려워할 것은 없다. 반대로 지나치게 친근한 태도도 좋지 못하다.
초면인 만큼 가능하다면 미리 그 부서나 상급자에 관하여 성격, 인상, 특징 등을 알아두는 것도 좋다.
가급적이면 속히 서로 이해하고 부서의 성격을 파악하도록 한다.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회식 자리에 참석을 하는 것이 좋다.

2)신입 사원의 매너
선배, 상사에 대한 예절은 정중하고 대답은 명확하게 하며 소개받은 선배, 상사의 이름과 얼굴은 속히 기억한다.
그 회사의 분위기를 따라 행동하며 팀의 업무에 익숙할 때까지 많은 것을 듣고 보고 최대한 업무 파악에 힘쓴다.
잘못된 점이나 수정해야 할 분야는 꼼꼼히 원인과 결과를 확인하고 메모하는 습성과 업무 파악을 다끝낸후에 문제점에 대한 제안을 하는 것이 좋다.

3) 신입 사원에 대한 지도
신입 사원에 대한 지도는 상급자들의 솔선 수범이 제일 좋다고 할 수 있다. 그
러나 업무 파악을 빨리 할 수 있도록 가능하면 최대한 도움을 아끼지 않아야 하며 친절하게 지도한다.
회사조직,규칙을 잘 설명해 주며 잘 모르는 일이나 곤란에 처했을 때는 상담에 응해 주고 용기를 북돋아 준다.
팀의 책임자는 근무부서,관계자,관계처에 신입 사원을 잘 소개해 주고 상급자
는 빠른 시간 내에 서로 호흡을 같이할 수 있도록 인간적인 포용력을 보여준다.

4)특별채용자에 대한 매너
미리 사원들에게 특별채용의 이유와 담당업무를 설명하고 명랑한 기분으로 맞아 들이도록 한다.
연장자일 때는 존칭을 부치도록하고 상사일 때는 속히 업무에 익숙할 수 있도록 협력하며 대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1.4.10.2.전속시 유의사항
1)공통적인 자세
전속 명령은 원칙상 따라야 하며 부득이한 사정이 있어 따르지 못 할 때는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그 사유를 말한다.
전속을 하게 되면 업무 분야에 대해 철저하게 인계를 하되 중요 사항은 서면
으로 인계하도록 한다. 불평 불만을 하거나 투덜대지 말고 떠날 때는 인사를 잊
지 말라. 지금까지 같이 일하던 동료들이나 새 직장 사람들에 대한 인사를 해야 한다. 금전 문제가 있다면 떠나기 전에 정리하는 것이 좋다.

2)배치 전환되었을 때
새로 배치된 부서에 가급적 조속히 익숙해지도록 노력하며 모르는 일은 솔직
하게 동료에게나 상급자들에게 물어서 한다. 전에 근무한 부서의 비평을 하지 않도록 한다.

 

1.4.11. 업무 인계
1.4.11.1.일반 사항
인계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차후에 오는 자나 후임자에게 업무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인수 인계를 한다.
귀찮아하지 말고 친절하고 정중하게 상대가 충분히 납득하도록 가리켜 준다.
시간에 여유가 있으면 같이 처리하면서 이해를 돕는다. 배치 전환일 때는 가끔 들러서 인계부족 여부를 알아본다.
부서 이동 또는 퇴직 후에라도 문의해 오면 친절히 가리켜 준다. 뒷날 문제나 실수가 발생되었을 때는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처리한다.

 

1.4.11.2.거래처 인계
거래처 인계는 인수자와 같이 거래처를 방문하고 거래처에서는 업무와 관련 있는 사람은 빠짐없이 소개한다.
거래처 측에서 인수자에 대해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하며 가급적 후임자의 좋은 점,믿을수 있는 점을 강조한다.

 

1.4.11.3.인계서 작성
회사에 인계서 양식이 있으면 그것을 이용하여 작성을하고 인계 내용은 간단
명료하게 그러나 빠진 것이 없이 충분히 이해가 되도록 작성한다.
작성 후에는 전. 후임자 그리고 입회인이 각각 서명 날인하고 인계인수를 한다.

 

1.4.12.회사를 그만둘 때
1.4.12.1.사직서 제출
사직서 제출은 가급적 일찍하되, 늦어도 15일 전까지는 제출하고 일시적인 감정에 아무런 대책도 없이 무작정 퇴직을 생각해서는 안된다
사직서 제출후 그것이 잘못이었음을 알았다면 수치를 느낄 필요는 없이 고집을 세우지 말고 솔직하게 사직서를 취소한다.
애석하게 여기고 축복받으면서 퇴직하는 것이 좋은 퇴직이다.

 

1.4.12.2.결정하고 퇴직할 때까지의 마음가짐
마지막날까지 성실히 일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절대로 자포자기의 태도를 보
이지 말고 퇴직사유의 설명은 건설적으로 한다. 자기 변명이나 허세나 불평은 자신의 품위를 낮출 뿐이다.
인계는 세부사항까지 완전히,철저히하고,회사,동료간 금품의 대차 관계는 깨끗이 정리한다.

 

1.4.12.3.퇴직 인사
신세를 졌던 사람들에게는 한사람 한사람 정중하게 인사를 하고 송별회 등에
서는 그 동안의 고마운 점과 회사에 대한 충고 및 계속적인 지도를 부탁한다.
그 동안 사이가 좋지 못했던 사람과도 인사를 하고 퇴직하도록 한다. 회사, 상사, 동료들의 험담을 하거나 변명을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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