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낚시 민물찌 좋은찌란 선택요령

찌는 물고기의 입질 행동을 꾼에게 전달해주는 안테나입니다.
낚시꾼은 오직 찌를 통해서만 물속 상태와 물고기의 입질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찌낚시에 있어서 찌는 핵심부품일 수밖에 없으며 따라서 좋은 찌에 요구되는 조건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여기서 다 접고...순부력에 대해서만 적습니다.

민물 올림찌 선택에 있어 유의점을 말씀드립니다.

수심이 깊거나 얕거나 모든것을 무시하고...제 생각을 적어봅니다.

민물찌는 수제찌부터 종류가 많기도 무척 많습니다.

우선 그 찌의 부력과 자중이 있습니다.

부력 나누기 자중을 하면 순부력이 나오지요.

순부력이 250%넘으면 민물에서는 정말 좋은찌라 할 수 있습니다.

부력이 가벼운데다 낚시줄까지 있으니 입질을 해도 그래서 찌만 까딱 거린다고들 합니다.

찌가 순부력이 없어서 들어 올릴 힘이 없는데 말입니다.

부력보다 자중이 무거우면 예민한 맞춤을 해도 실제로 찌가 잘 올라오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실제 낚시할때 찌맞춤이 잘되었니 수심체크가 안되었니

궁금해서 처음부터 다시금 확인을 해보신적이 있나요.

조과가 없는 이유도 찌의 선택에도 있다 하겠습니다.

좋다라는 것은?
순부력 찌를 선택 해야만 어느 낚시터든 간에 조과를 올릴 수 있다는것 아시고...

양어장이나 유료터에서 무조건 저부력을 선택하라고 하는데 추천하는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자중이 가볍다 보니 순부력이 깨져서 어신 감지가 빠르다는 것이지요.

물론 순부력이 너무 크면 헛 챔질이 나올수도 있지만 그래도 순부력이 큰 찌를 선택을 해야  좋습니다.

 

가격이 무조건 비싸다고 좋은찌가 아니며 구입하실때 저가의 찌라도 제원표를 보시면 순부력이 좋은게 있지요.

저는 가을 나들이할때 들판에 버려지고 보잘것 없는 옥수수 속대를 잘 건조해진 재료를 가져와서 임의로 제작해서

도료만 7-8회 잘 칠해주면 순부력도 300%가 넘고 고가의 찌보다 훨씬 좋습니다.

굳이 고가의 찌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라고 봅니다. 

 

순부력이 좋은 재료로는?

수수깡찌, 돼지감자속대찌...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참고로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