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햇살이 곱게 빛납니다.
이제 바야흐로 가을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때가 아닌가도 합니다.
가을 햇살 아래 누렇게 익은 벼 이삭이나 수수 등은 여름내내 땀흘린 농부들의
노력의 결과물이니 보는 이의 마음이 얼마나 흐뭇하고 즐겁겠습니까.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가을에 뭔가 이루고 싶은 것을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여유도 지녀야 하지 않을런지요.
풍요속의 빈곤이야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니 빈곤을 뛰어넘을 꿈과 의지를 지니고 있다면
언젠가는 풍요로운 삶이 꽃을 피울수있지 않겠습니까.
건강 하시고 주말과 휴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