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기업이 나서서 머리털이 곤두서는 지상 최악의 트래킹(?)을 유튜브에 동영상으로 공개한 뒤
비공식적인 투어를 제시했다.
이 기업은 참가자들이 비록 클라밍의 경험은 없더라도 12살 이상의 신체 건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왕의 오솔길'로 알려진 이 길은 원래 1901년에 기공하여 1905년에 완공되어진 폭포와 폭포를 연결한
수력발전소를 짓기 위한 노동자들의 이동통로로 만들어졌다.
1921년 알폰소 13세가 댐의 건설을 축하하기 위해 이 길을 건너면서 '왕의 오솔길'이라고 불렸다.
하지만 그 이후 전혀 보수공사를 하지 않아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길이 되어버렸다.
지금까지 이 길을 건너다 20명이 사망했으며 2000년에는 4명이나 사망자가 발생해 스페인 정부에서는 출입을 금지하고 폐쇄시켰다.
하지만 스릴을 즐기는 많은 모험가들이 여전히 이 길에 도전하고 있다.
기업체는 위험천만한 난간을 따라 안전한 통로를 만들어 이 지역에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로를 다시 만드는데 대략 3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완벽한 핸드 레일, 보호장벽, 조명 및 방문자 센터 등이
건축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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