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은 나랏님도 구제 못하는 것일까?

도데체 왜 이런 관념들을 가지게 된 것인지 자신들 스스로 생각해 보고 고민해 본 적은 있습니까?

왜 가난은 나라에서 구제를 못한다고 믿게 된 걸까요?

그리고 이말이 정말 사실일까요?

 

가난해 지는 이유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볼수 있는 것이 게으름과 무지입니다

게을러 일을 하지 않으니 가난해지고 무지해서 일을 해도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하니 가난해 집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주워져야 할 댓가가 제대로 주워지고 있느냐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은 참 열심히 일합니다

세계 노동시간을 비교해봐도 최상위 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엔 가난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돈 몇푼 아끼겠다고 서로 싸우고 뻇으려 들어야  살아 남을 만큼 주워지는 것들은 별로 없습니다

세계 20위안에 드는 경제 대국이면서 왜 우린 서로 뻇고 살지 않으면 먹고 살지 못하는 지경에 있을까요?

다른 선진국들도 전부 우리와 같은 상황일까요?

 

생각을 해보면 됩니다

왜 이런 일들이 반복되고 왜 가난한 사람들이 넘치며 서로 뻇고 뺏기는 처절한 생존경쟁을 해야만

살아갈수 있는지 생각을 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모든사람들에게 돌아가야 할 그 파이가 정상적이고 합리적으로 정당한 분배가 이뤄졌다면 극히 일부만 가난할뿐

다수는 생존을 위해 서로 죽고 죽이는 싸움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여유롭게 살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우린 스스로 포기했습니다

 

부자가 잘살아야 나라가 살고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 못하는 것이니 각자 알아서 싸우며 살면 된다는

어처구니 없는 자신들의 생각을 합리화하며 그렇게 서로 합심해서 자신들의 정당한 요구를 하지 않고 포기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