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소중한 글 군서산악회 채상임 시인 - 개망초 -군서초 서화인 낚시천국 2010. 6. 24. 11:20 개 망 초 삼년째 묵정밭의 개망초살랑살랑 얼굴 부벼대지만니들그 부지런한 할머니 계셨어봐라거기가 어디라고발도 못드민다할머니 평생을 고추만 키우시고콩만 키워오시던잡초들은 얼신도 못한 곳어느날 끓어진 할머니 발길에우 몰려든 니들 개망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