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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또 겨울철 하우스 훌치기낚시 시작입니다
지난 주말 토요일에 옥산 소로낚시터 겨울철 하우스 메기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아침8시부터 저녁 4시까지 향어 17마리 메기 28마리를 친구에게 드렸네요.
2017년부터 운영시간은 당일 오전8시부터 오후6시까지 입니다.
입어료는 3만원이며 10시경 향어 메기를 방류를 합니다.
작년까지는 주말에 밤낚시 영업을 했지만 올해부터는 주간에만 허용하다 보니
15,17,19,21,23칸까지 펼수 있으며 낮낚시에는 17,19칸에서 잘 오며 포인트는 없이 골고루 잘 나옵니다.
제가 갖고 있는 대를 기준입니다.
겨울철 하우스훌치기 그렇게 호락호락 쉬운것이 아닙니다.
메기 향어 장어가 지나 다니다 목줄을 건드렸을때 어신을 감지하여 걸어내야 하는데
채비에 신경쓰지 않으면 잘해야 낱마리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줄 : 카본 2호
바늘 : 갈치바늘 3호
목줄 : 경심줄 10호 짧은줄 35센치 긴줄 40센치
찌 : 저부력찌가 좋으며 봉돌이 약 1.5g 정도(다루마추천)
찌 맞춤 : 바늘,중통봉돌만 빼고 달것 다 달고서 도래와 편납을 이용해 찌톱 하단에 맞춘후 채비를 조립한다.
실전에서?
찌 맞춤이 끝나면 찌톱 중간에 내놓고 사용합니다.목줄에 걸려서 끌고 들어가는 것도 많은 편이며 목줄을 경심줄로 사용하기 때문에
목줄을 살짝만 건드려도 찌가 반응이 빨라서 바로바로 올라 오거나 내려가는 입질입니다.
이순간에 짧고 강하게 바로 챔질 해야겠지요.
위와같은 방법으로 하면 반드시 손맛은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훌치기낚시는 하지 않습니다. 아예 안하는 편이지요.
지역에는 손맛터 잡이터가 없는 관계로 그나마 60키로 이상을 가야만 손맛을 볼수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