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들녘이 참 아름답습니다

낚시천국 2014. 9. 19. 08:18

울님. 9월의 하루가 그리고 시간의 반이란 세월이 흘러 가고 있습니다.
성큼 다가온 가을 기온이 많이 내려갔지요


오늘 아침 거리엔 반팔이 거의 보이지 않네요
아무리 무덥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계절은 어김없이 오는 것이니까요
들녘이 참 아름답습니다

어릴적 추억들이 뭍혀있는 곳 서산에 해질녘까지 부지런히 삶을 캐던 들녘
가을 들녁은 정겨웁고 추억들이 쌓여있는 곳이 지금 시골의 들녘 풍경이겠지요


쌓인 피로를 가을 바람에 씻어내고 알찬 곡식을 보며 내면을 충실하게 채워보겠습니다
한주도 잘 열어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