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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대청호 수북리 안터마을 반딧불이 축제
낚시천국
2011. 6. 16. 11:08
오름수위때 수북리에서의 채비와 미끼 방법은? 명심하세요.
장대(3.2칸 정도)가 유리하며 짧은대는 밤새도록 입질이 없었으며
물속은 수초지대라 이곳 저곳을 투척해 봐서 안착이 잘되면 쌍포로 노려야 합니다.
원줄은 수초에 걸릴것을 대비 3호
찌는 가급적 저부력은 안착이 잘 되지 않으므로 봉돌 5-6호정도 부력의 찌를 사용하시고
바늘은 안착이 잘되면 떡밥(신장에 글루텐, 지렁이)두바늘에 사용하시고
안착이 잘 안되면 한바늘(신장에 글루텐) 만을 사용하세요.
떡밥은 신장에 글루텐을 같은 비율로 섞어서 딱딱하게 해서 바로 안착이 잘 되게하고
지렁이도 같이 사용하시면 찌가 이쁘게 잘 올려줍니다.
수북리 오름수위때는 이채비와 방법만이 확실한 마리수를 보장해 줍니다.
어제는 많은 비가 내려 수북리에는 인파가 무척 많았습니다.(저녁때는 거의 꽉차습니다.)
낚시꾼들은 이 기회를 놓칠 수 없겠지요. 그래서 저도 수북리를 찾았습니다.
수북리에서는 반드시 미끼는 그루텐입니다. 다른것은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가장 큰 것은30(떡붕어)이 조금 안되고 나머지는 토종입니다.
전체적인 조황은 5수씩은 거의 잡았고 시작부터 수위가 계속해서 올라옴에 따라 아침 9시경 철수하여 집에서 사진을 담았습니다.
일요일이나 월요일에 다시 찾으면 조과를 올릴 수 있겠습니다.